Posts
3 posts
스키야키, 2011 : 당신의 소울 푸드는 무엇입니까?
2011년 개봉한 일본 영화 스키야키. 5명이서 한 방을 쓰는 재소자들이 당신의 소울 푸드를 이야기하며 추억을 상기시킨다는 내용입니다. 푸드를 주제로 하는 전형적인 일본 영화인데, 인상적인 음식들이 있어 캡쳐캡쳐. 1. 간장계란버터밥 - 갓 지은 뜨거운 밥 위에 날계란을 올린다. - 버터를 한 조각 올린다. - 구운 옥수수 알갱이를 올린다. - 간장을 적당량 넣는다. - 잘 비벼서 후루룩 마신다. 2. 인스턴트 일본 라면 - 잘게 채 썬 양배추를 그릇 바닥에 푸짐하게 깐다. - 냄비에 끓인 인스턴트 라면을 담는다. - 송송 썬 쪽파를 듬뿍 올린다. - 파가루와 마늘 가루를 뿌린다. - 그 위에 끓는 기름을 한 바퀴 두른다. - 잘 섞어가며 양배추의 아삭함을 음미하면서 먹는다. 3. 스키야키

요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영화, <달팽이 식당>
요리가 가진 치유적 힘을 판타지적으로 풀어낸 일본의 요리영화, 이다!일본이야 요리 관련된 드라마, 영화가 워낙 많으니 봐도 봐도 끝이 없는데, 지금까지 봤던 요리를 다룬 영화 중에서 가장 요리의 비중이 크다.단순히 요리를 나누는 것에서 지나 주인공이 식당을 하는 요리사라는 점에서, 사람들이 주인공의 요리를 먹고 희망을 얻는다는 점에서 이 영화의 80%는 요리로 봐도 과언이 아니다. 굉장히 비참한 일들을 촬촬촬 겪은 주인공 노리코(자신의 이름이 '불륜'에서 왔다는 사실, 할머니에게 오지만 할머니는 돌아가심, 같이 돈 모아서 식당하자던 인도 남친은 도둑이었음, 결과적으로 실언증)은 결국 엄마에게 돌아온다.하지만 엄마는 웬 에르메스란 돼지에만 빠져 딸에겐 별 관심이 없다.

일본영화 '하와이안 레시피'
'호노카아 보이'라는 일본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그냥 눈에 띄는 영화 제목'하와이안 레시피' (더군다나 아오이 유우가 나온다하니!)가 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봤더니...이 영화가 그 영화였네?! (영화제목이 '하와이안 레시피'가 모냐;;;) 더군다나 아오이 유우는 초반에 짜증만 잔뜩내고 남자주인공(오카다 마사키)을 차버리는 역할로 카메오 출연이었을 뿐. 일본 특유의 영화답게 조용하고 잔잔하달까...쫌 지루하다고나 할까;; (꽤나 일본영화를 자주 보는 나도 좀 지루하다고 느낄 정도?) 단순히 난 '음식', '요리'에 관한 영화일거라 예상했지만 영화는 인간의 외로움에 대해서 얘기하는 영화였다. 젋은이나 늙은 이나 누구나 인간은 외롭고 그래서 함께 하고 싶어한다라는 것에 대해 얘기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