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스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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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 스카이폴에 이어서 더욱 화려하고 강하게

<[007 스펙터> 스카이폴에 이어서 더욱 화려하고 강하게

2012년 50주년에 걸맞는 대작 <007 스카이폴>에 이은 새 작품 <007 스펙터>를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시작한지 몇 분 안 돼 건물 폭발에 초대형 광장 축제 속을 가로지르며 귀청이 떨어질 것 같은 위험천만한 헬리콥터 공중 곡예 스턴트 액션이란 스릴 최고의 광경이 스크린에서 활활 타올랐다. 이어서 오묘하고 특유의 관능적인 007 오프닝 주제가와 함께 과거 시리즈를 되새기게 하는 인물과 장면들이 고전적 영상으로 이어졌으며, 과거 제작권 문제로 죽게 했다한 적 '옥터퍼시'를 연상시키는 문양과 거대 조직 스펙터가 부활하고 그와 관련된 본드의 과거를 다룬 복잡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편 '스카이폴' 스토리와 결부되어 전개되었다. 역사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적 그리고 격변을

북미 박스오피스 '007 스펙터' 2주 연속 1위

북미 박스오피스 '007 스펙터' 2주 연속 1위

'007 스펙터'가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49.7% 감소한 3540만 달러, 북미 누적 수익은 1억 3070만 달러, 해외 4억 131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5억 4천만 달러를 넘어갔습니다. 2억 4500만 달러의 제작비와 1억 달러 이상의 마케팅비로 인해 손익분기점이 6억 5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수준으로 잡혔지만 넘어가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계속 좋지 않은 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편 스카이폴 때에 비하면 명백히 떨어지는 페이스. 오프닝 때부터 밀렸지만, 이번에는 영국에서 올해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음에도 북미와 그외의 시장에서는 전작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흥행 규모 자체는 큽니다만)

<007 스펙터>를 보니...(스포일러!)

<007 스펙터>를 보니...(스포일러!)

옛날보다는 좀 더 분위기 있게... 007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어쩌면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일지도 모를 스펙터를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제목을 로 해도 어색하지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영화는 멕시코의 축제에서 007이 왠 목표물을 추적해 한바탕 소동끝에 '제거'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건 상부의 허가가 없이 007이 M의 유언에 따라 독단으로 벌인 일이었고 전작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MI6는 한바탕 또 난리가 납니다. 결국 007은 '무기한 정직'을 당하는데 아예 규정이고 뭐고 무시하기로 한건지 몰래 차를 하나 훔쳐 추적을 계속하기 위해 자신이 제거한 목표물의 장례식이 열리는 로마로 떠납니다. 갚아야할 은행 대출과 먹여살려

007 스펙터; 왜 그랬어요 멘데스?

007 스펙터; 왜 그랬어요 멘데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11월 14일

- 본드를 다시 초짜로 돌려(카지노로얄), 나이먹을 때까지 온갖 고생을 시키더니(스카이폴), 드디어 운명의 숙적, 스펙터까지 부활! 게다가 발츠! 벨루치! 세이두! 어찌 기대를 않으랴!! 아, 중간에 뭐 하나 빠진 것 같지만 그건 잊자구. - 전작 스카이폴의 성공에 고무된 샘 멘데스는 거기에서 시도되었던 복고적인 요소를 대폭 확대하면서 크레이그 본드의 전작들을 모두 포용하는 대인배적 면모를 선보였다. 중간에 빠진, 이름을 말할 수 없은 그 무엇까지 말이지. - 그러나 뒤늦은 얘기지만, 올드 팬들에게 스펙터와 블로펠트는 반가운 이름임이 틀림 없으나 그 비슷한 역할과 조직을 만들어 넣었던 그 무엇이 기록적인 실패를 남겼던 것에 대해 좀 더 치밀한 분석과 보완이 따랐어야 했다. 이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