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스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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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 IMAX - 스펙터의 부활, 기존 팬은 반갑지만…
※ 본 포스팅은 ‘007 스펙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7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는 테러 용의자 스키아라(알레산드로 크레모나 분)와 격투를 벌인 끝에 살해하고 문어가 그려진 반지를 입수합니다. MI6는 C(앤드루 스캇 분)가 주도하는 MI5와의 부서 통폐합이 강행될 경우 007을 포함한 00 번호 스파이 활동을 포기해야 합니다. 본드는 자신의 과거와 연이은 테러 위협의 연관성을 간파합니다. 40여년 만에 확보한 스펙터 판권 25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007 스펙터’는 2012년 작 ‘007 스카이폴’에 이어 샘 멘데스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습니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007 스펙터’는 본드의 숙적 에른스트 스타브로 블로펠트(크리스토프 왈츠 분)와 그가 이끄는

007 스펙터 - 4부작의 안타까운 완결편
아이맥스 2D로 보고 왔습니다. 스카이폴 때도 느꼈지만 샘 멘데스는 관객이 보고 싶어하는 영상미를 뽑아주는 감각이 있습니다. 다만 액션 연출은 스카이폴 때와는 달리 돈 많이 들였다는 건 알겠는데 그 결과물이 썩 멋진 눈요기라는 느낌은 안 들었고, 다들 칭찬하는 오프닝 시퀀스도 좀 별로였습니다. 황금빛 배경을 등진 알몸의 제임스 본드를 좌우에서 알몸의 여성들이 끌어안은 시작부터 스펙터를 상징하는 문어로 심해 촉수물 찍는 영상은 시종일관 야리꾸리한 느낌에 피식거리게 되더군요. 이제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스카이폴 때와 달리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모든 영화를 아우르고 있어서 스포일러 없이 감상 쓰기가 애매하군요. 스카이폴 때와는 카지노 로얄과 퀀텀 오브 솔러스를

007의 특유의 병맛이 돌아왔다.
고전 007시리즈는 다이엘 크레이그에 의해 현대적인 세련된 본시리즈와 견줄만한 액션드라마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이 마지막 출연작을 통해 예전의 병맛나는 시리즈로 돌아왔다. 누구의 머리 속에 크레이그을 데리고 옛 병맛나는 007을 그대로 재현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기획 제작 개봉되었고 그것은 성공했다. 영화는 몇년 혹은 몇십년이 흐른 뒤에 다시한번 컬트적 높은 평가를 받으려는 것처럼 이상하리만큼 기존 007 병맛의 공식을 따른다. 마치 '그래도 007이잖아. 아무리 크레이그라도 그 공식을 피해갔다면 시리즈의 병맛을 못봐서 아쉬울 뻔 했잖아~'라는 것처럼 내 머리 속 가장 남아있는 장면은 레아세이두가 술마시고 침대위로 간 후 왜 드레스에서 란제리룩으로 변했는가이다. 더웠나보

007 스펙터(2015): 분명 시작부터 끝까지 클라이막스인데......
다니엘 크레이그가 2006년에 카지노 로열로 007로 데뷔하면서 벌써 10년이나 되었네요. 그 동안 벌써 4편, 게다가 카지노 로열, 퀀텀 오브 솔러스, 스카이폴 삼부작은 흥행과 비평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007시리즈 리부트에 성공했다는 평까지 받았습니다. 특히 스카이폴은 흥행 이상으로 비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주디 덴치가 퇴장하면서 새로운 M이 등장해 007시리즈가 리부트와 동시에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점을 알립니다. 그래서.... 007 스펙터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4번째 007 영화이자 리부트 된 첫번째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스카이폴이 엄청난 영화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비평에서 많이 깎이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스카이폴과 스펙터 중에서 어느쪽이 007영화냐 물어본다면 스펙터 쪽이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