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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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posts다섯가지 마이스터하우 - 2.크럼프하우
쉽고 간단하게 검술을 푸는 『검술적 보리살타』프로젝트의 일환인 크럼프하우 영상입니다. 기술도 많고 넣을 설명도 많다 보니 글씨 자체가 작아요. 전체화면으로 보시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크럼프하우는 참 특이한 베기 같아 보이는데 정작 가만히 보면 은근히 비슷한거 하는 곳이 많습니다. 야규신카게류의 쿠네리우찌도 사실상 같은 개념이고 카게류 엔삐 카타에서도 보여지죠. 중국에서도 비슷한 기술을 보여주기도 했고, 에뻬에서도 칼 떨어뜨리고 조로빙의하는 용도로 쓸모가 많습니다. 비슷하게 쉴하우도 특이한 기술이고 리히테나워류 문서에서도 다른 마스터들은 알지도 못한다곤 하는데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에 나오는 심장 찌르기도 쉴하우고, 야규신간류에서 하는 그 칼날 위로 가게 찌르는 것도 쉴하우죠. 베기를 쳐내면서

존훗에 관해
존훗은 등뒤까지 칼을 넘기고 뒷굽이 자세를 취한 아주 과장된 형태이며 상황이 휙휙 변화는 스파링에선 내가 뭘 한다고 광고하는 것임은 물론 너무 과장된 자세라 다른 움직임으로 전환하기 오히려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대다수의 그룹에선 죽은 자세 즉 안쓰는 자세다. 그래서 내려베기를 할 때에는 대다수가 봄탁에서 시작하는데 봄탁은 엄밀히 구분하자면 칼이 45도 뒤로 넘어간 자세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여기서 내려베기에 힘을 실으려면 팔만으로는 부족하고 체중이동과 스텝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고 초보자들은 이 요령을 잘 몰라서 베기를 잘 못하기도 한다. 대부분 초보자들에게 시키면 칼을 등뒤로 넘겨서 때리려고 하는데 사실 이게 존훗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 분명히 절대다수의 사료에서는 과장된 뒷굽이를
쿠르츠하우(der kurtzhauw)
쿠르츠하우 영상도 링겍의 예시를 더해서 재촬영했습니다. 쿠르츠하우는 크럼프하우를 짧게 쓰면서 생기는 속임수 공격의 일종으로 거기서 여러가지가 파생됩니다. 뭐 이전에도 쓴 적이 있지만 이것도 모른다고 당장 싸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안다고 당장 승률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지만 역시 고전 예술을 되살리는 데 있어서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는 점이 중요점입니다. 크럼프하우의 형태가 명확해져야만 쿠르츠하우가 가능해지고 또 크럼프하우의 형태가 진짜인가를 검증하는 데 파생기술인 쿠르츠하우로 역산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결과는 보시는 대로입니다.

HEMA글러브가 문제인 『진짜』이유
이전까지는 HEMA글러브를 "지나치게 크고 둔해서 검술이 안된다" "손의 민감한 감각과 운용을 제한해서 미묘한 검의 운용이 안된다" 등등 주로 방어력에서 오는 심리적 안일함이나 무게 크기에 의한 문제점 위주로 비판해 왔지만, 그룹 내에서도 이제는 네이만 Thokk글러브나 Koning글러브 등의 본격적 장비를 도입하고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HEMA글러브의 진정한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HEMA글러브들이 공통적으로 이렇게 주먹을 꽉 쥔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게 진정한 문제점이라는 거죠. 이걸 검을 잡으면 이렇게 수직으로 서버리는데, 여기서 상대를 치려고 앞으로 비스듬히 뉘이려면 『손목을 꺾는』수밖에 없는겁니다. 실제로 위 글러브의 가동성을 자랑하는 영상에서도 손목을 꺾어서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