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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posts요아힘 마이어의 두번 썰기
리히테나워 검술에서 썰기(Schnit)란 찌르기(Stechen), 베기(Hauen)와 함께 이른바 3가지 상해를 구성하며, 상대를 찌르거나 벨 수 없을 만큼 가까운 상황에서 칼을 누르고 앞뒤로 저미며 썰어대는 공격을 말합니다. 위쪽으로 올려써는 것을 슈나이든, 아래쪽으로 내려써는 것을 압슈나이든이라 구분합니다. 썰기는 보통 손이나 팔, 목 등 확실하게 데미지가 들어갈 곳을 썰지만, 실제로는 무기를 써는 것도 존재합니다. 무기가 썰린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며 상대가 공격하거나, 버티거나 할 때 마치 썰듯이 강하게 검을 비비며 옆으로 치우거나, 눌러내리거나, 밀어올리는 것을 "검을 썬다" 라고 표현합니다. 16세기의 리히테나워 검객 요아힘 마이어는 자신의 책에서 이 썰기를 두번이나 하는 두
요아힘 마이어의 두번 빗맞히기
16세기의 리히테나워 검객 요아힘 마이어는 자신의 책에서 상대방에게 속임수를 두번이나 쓰는 방법에 대해 해설했습니다. 리히테나워 검술을 비롯 르네상스 시대의 유럽 검술은 속임수를 쓰고 상대방을 치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했으며 그 이유는 속임수를 쓰고 진짜 공격으로 넘어가는 동안 상대의 단순하고 정직한 한방에 대처를 못하고 맞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속임수를 쓰기보다는 정직한 한 수를 써서 싸움을 시작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무조건 선제공격을 가해오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었고 상대의 공격을 일단 막은 다음에 틈을 봐서 치려는 사람도 많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속임수 기술이 매우 쓸모가 있었습니다. 요아힘 마이어는 이에 따라 과거 리히테나워

리히테나워류 노마스크 스파링의 허와 실
태국닌자 프리퀄을 쓰고 나니, 니들도 마스크 없이, 그것도 쇠칼로 휘둘러대면서 위험한 건 마찬가진데 누구는 위험하고 누구는 안전하다는게 말이 되냐 이것이야말로 똥묻은개가 겨묻은개를 나무라는 격 이라는 비판이 들어올 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동안 무게중심이 뒤로 가있고 타격력이 약하게 만들어진 피더가 어쩌고~ 컨트롤이 어쩌고~ 했지만 사실 노마스크 스파링은 아주 위험한게 게 맞습니다. 게다가 옛날 피더 유물들을 보면 끝부분이 아주 얇아서, 끝으로 스쳐지면 살이 갈라지기 딱 좋습니다. 그래서 ARMA의 수장 존 클레멘츠도 과연 이런 물건으로 어떻게 방어구 없이 스파링을 했을까? 라는 고민을 항상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히테나워 삽화는 방어구 없이 기술과 스파링을 하는 것들만 보여주고 있으며,

SparringGloves.com "the HOOF" Gloves
마침내 HEMA계의 베스트셀러 Sparringgloves.com 제품이 왔습니다. 이런 영상을 비롯하여 HEMA토너먼트 쪽에서는 가장 높은 빈도로 찾아볼 수 있는 글러브 메이커죠. 저도 이런 종류의 글러브에 대해서 너무 굵고 크고 둔중한 것 등 여러 우려를 가지고 있었지만 1월쯤 주한미군 검객의 방문으로 이 제품을 써보면서 기존의 생각은 편견에 불과했다는 것을 느꼈고 어떤 동작이든 전혀 문제없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 구입을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오긴 왔는데 장점만 있는 건 아니고 다각도에서 봐야 할 물건인 듯 합니다. 일단 이 제품은 스파링글러브 닷컴의 가장 초반 모델로 검도 호완을 재해석한 앱솔루트 펜싱의 HEMA글러브를 다시 모방해서 만든 제품이었습니다. 검을 비스듬하게 쥐기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