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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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posts크럼프하우 삽화와 텍스트의 차이 해결 영상
크럼프하우 : 최후의 질문에서 쓴 내용을 영상으로 정리한 겁니다. 사실 크럼프하우만 잘 되면 그만이지 칼이 뻗어져있고~ 그림과 같아야한다는게 그렇게 중요한가? 라고 한다면 사실 실제로 쓰는 데에는 그렇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텍스트와 그림이 서로 딴소리 하는 경우가 생각보단 제법 있기 때문에 억지로 맞추려고 하면 오히려 본질에서 멀어지기 쉽거든요. 하지만 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삽화가 따로 텍스트에서 설명되지 않은 어떤 과정이나 현상을 반영하고 있기도 하며, 엄연한 1차 사료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리고 처음 연구할 때에는 잘 모르겠다가도 정작 텍스트를 통해 기술이 완성되고 나면 그제서야 그 그림이 뭘 말하고자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지요. 이 크럼프하우 삽화도 그런 경
요아힘 마이어를 연구하면서 느낀 점은...
리히테나워류가 카타수련을 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최소한 14~16세기 마스터들이 자신의 검리를 설명하고 익히기 위한 수단으로 기술 패키지를 제시한 것은 부정할 수 없으며 검결에 수반하는 이 기술의 전승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기준이었음도 부정할 수 없다. 요아힘 마이어 주석을 달면서 느낀 것은 일본인들이 기본기와 검리에 이어 검리를 실제 적용하고 연습하는 수단으로써 무수한 카타를 만들어낸 것처럼 요아힘 마이어도 동일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카타수련=스파링의 부재라곤 할 수 없는데 대련 위주의 유파로 잘 알려진 북진일도류만 해도 대련에서 잘 쓰이는 주요 기술을 정리해 연습하도록 한 검도육십팔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요아힘 마이어에서 보이는 기술은 깔끔하게 끝나는 정결

크럼프하우 : 최후의 질문
삽화는 다르게 말하고 있는가 크럼프하우 문제에 관해서는 모든 것을 다 충족했다고 생각했지만, 단 하나 대답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면 모든 크럼프하우의 삽화에서는 상대 검과 바인딩할때 나의 강한 부분으로 바인딩한다는 것이다. (한스 탈호퍼, 1467, Cod.icon. 394a 11r) (피터 팔크너, 1495, MS_KK5012_4v) (요아힘 마이어, 1560, MS_A.4º.2 25r) (요아힘 마이어, 1570 Gründtliche Beschreibung der Kunst des Fechtens Longsword "D") 삽화들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점 때문에 HEMA나 ARMA가 처음에는 크럼프하우의 해석이 동일했다가 이 그림들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해석이 움
피오레 양손검 파트 번역
우리 그룹의 멤버분이 번역하신 14~15세기 이탈리아의 마스터인 피오레 디 리베리의 저작 의 양손검 파트입니다. 투핸드소드가 아닌 롱소드를 양손으로 쓰는 기술에 대한 파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키테나워 번역을 한글화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