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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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ktor Berbekucz 16th Italian feder

Viktor Berbekucz 16th Italian feder

Introduction 스포츠 피더 vs 역사적 피더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고전 스타일의 피더가 노마스크 스파링에는 더 낫다는 걸 절감하고 뛰어난 컨트롤이 가능한 고전 타입 피더를 찾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레제니의 복제품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1월까지 주문을 못받는다는 말에 포기했고 그 와중 눈에 들어온 게 빅터 베르쿠츠의 피더였죠.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사용했다는 이 유물은 이탈리아에서도 롱소드 검술 시절에는 피더슈비어트를 사용했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물입니다. 이 물건은 날길이만 104cm에 달하는 중후장대한 물건이었는데 진검과는 너무 사이즈 차이가 컸기 때문에 피더술이 아닌 진검술을 찾고자 하는 우리 그룹의 목적과는 맞지 않았죠. 다행히도 이 유물을 기반으로 사이즈를 줄인 커스텀모델이 존재했

스포츠 피더 vs 역사적 피더

스포츠 피더 vs 역사적 피더

용도에 알맞는 도구를 선택하는 건 매우 중요하고 이건 무도구에서도 다르지 않습니다. 서양검술계에서 구 ARMA 부국장이었던 제이크 노우드(Jake Norwood)가 HEMA얼라이언스를 창설한 이래 더 안전하게 컴페티션(경쟁) 스파링을 하고자 하는 운동이 계속되었고 10년이 지난 지금은 하나의 HEMA토너먼트 시장을 형성하였고 사실상 주류 문화를 이끌어나가고 있죠. 이런 운동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부분도 없진 않지만 반면 시장이 변질되는 경향도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이른바 스포츠 피더Sports Feder라고 부를 수 있는 제품군입니다. HEMA토너먼트는 안전을 보장하는 중장비를 갖추고 스파링을 하며 이것은 어지간한 철검으로는 격렬하게 찌르고 두들겨패도 툭툭 털고 포옹 한번 하고 집에

Red Dragon Club Federschwert (Factory secondes)

Red Dragon Club Federschwert (Factory secondes)

Introduction 중국 OEM을 잘주는 레드 드래곤 아머리는 하키장갑을 개선한 HEMA장갑으로 잠시 유명세를 탄 적이 있었죠. 한때 여긴 피더슈비어트와 듀얼링 세이버도 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건 2년 전쯤에 우리 멤버가 구입한 물건인데 한창 피더 장사 접던 때 물건이었고, 또 팩토리 세컨즈였습니다. 그러니까 불량품이었단 소리죠. 덕분에 2개 합쳐서 15만원 안쪽으로 구했다고 합니다. 스펙은 대충 이렇습니다. Measurements and Specifications: 전체길이(Overall length) : 130cm 칼날길이(Blade length) : 가드에서 95.8cm 칼날폭(Blade width) : 쉴트 38.8mm ~ 84.7mm / 칼날 25mm ~ 12.4mm 칼날두께

ARMA Korea 20170917 속임수의 도입

BGM이 적절하네요. 빠르면서도 차분합니다. 1980년대 초반을 주름잡은 그룹 샬라마(Shalamar)의 음악 Dead Giveaway입니다. 이번에는 속임수를 도입해 보았습니다. 요아힘 마이어는 칼을 치거나 막기를 하려는 자들에게 적절한 해결책으로 속임수(Verführen)를 제시했는데 몸짓이나 리듬 등 광범위하게 할 수 있다고 했지만 그 중에서도 몇가지는 따로 언급했는데 그게 이번에 쓴 버필뤼겐(Verfliegen, 스쳐가기)과 즈켄(Zucken, 움츠리기, 뒤로 물리기)입니다. 버필뤼겐은 베다가 상대가 내 칼을 막겠다 싶으면 궤적을 바꿔서 치는 것이고, 즈켄은 바인딩 되었거나 아니면 베는 도중에 상대가 막으려고 하면 뒤로 칼을 뺐다가 다시 딴데를 치는 기술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 저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