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본
Posts
41 posts
제이슨 본 3부작 - 세례를 통한 재탄생
학교 갔다 하면 친구들과 어제 본 TV방송에 대해 떠들던 시절 한 외국 특집 드라마 갖고 신나게 얘기를 나눴던 게 생각납니다. ‘저격자’란 단편 드라마의 원제가 바로 ‘본 아이덴티티’였으며, 멧 데이먼 선생이 주연한 작품과 같은 원작에서 파생된 결과물이란 거야 머리 좀 굵고 나서 알았죠. 천기누설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사실 이번에 감상을 정리하고자한 작품은 근자에 개봉한 ‘베를린’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에 대해 간단한 감상을 정리하려다 보니 이전부터 제이슨 본 씨리즈에 대해 품고 있던 생각이랄까 감상도 절로 떠올랐습니다. 제이슨 본 3부작(본 레거시? …그런 작품도 있었던가요?)은 21세기식 첩보물에서도 독보적인 시리즈로 꼽히며, 원작의 뿌리 중 하나인 제임스 본드 씨리즈의 리부트를 비롯한 수많은 액

본 아이덴티티
며칠전에 [본 레거시]가 개봉했는데 아직까지 '제이슨 본 시리즈 3부작'을 각잡고 보지 않아서, 이 기회에 [본 레거시]를 보기전에 [본 아이덴티티]를 시작으로 [본 슈프리머시]와 [본 얼티메이텀]을 순서대로 보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오전오후 도서관에 처박혀서 [본 얼티메이텀]을 제외한 두 편의 영화를 재미있게 봤네요.바다 한가운데 등짝에 총상을 입은 사람이 발견되었지만 정작 그 사람은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총알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비밀계좌 번호를 통해 자신의 이름이 '제이슨 본'이라는 것과 다량의 현금과 서로 다른 이름이 적힌 여권 - 그리고 권총이 있는것을 알게 되고, 그러한 본의 움직임을 포착한 CIA는 본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이야기가 이번 [본 아이덴티티]의 줄거리더군요.

본 레거시 - 명료함과 내밀함이 뒤섞인 스릴러
이번주의 웃기는 점 이라면, 본 레거시와 익스펜더블2가 국내에서는 정면으로 충돌을 했다는 점 입니다. 아무래도 본 레거시가 개봉이 늦다 보니 이런 사태가 좀 벌어진 듯 하더군요. 물론 아무래도 영화 스타일상 미국에서 그렇게 평가가 아주 좋지 못하다는 점 역시 한 몫을 하고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이 영화가 본 시리즈이다 보니 결국에는 극장에서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본 시리즈는 영화판에서 꽤 유명한 지점입니다. 스파이 액션물에 관해서, 냉전이 끝난 시대에 과연 새로운 영웅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 것인가와 이 것을 현대 관객에게 어떻게 노출을 시킬 것인가가 상당히 좋은 대답을 내 놓았죠. 007 시리즈는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서 처음의 이야기로 돌아
본 레거시-본편 3부작에 미치지 못하는 외전편
1. 네 개인적으로 제이슨 본 시리즈는 현대 첩보 액션물이라는 장르에서 한 획을 그은 아주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덴티티-슈프리머시-얼티메이텀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잘 연결이 될 뿐만 아니라 저러한 첩보물에서 꼭 필요한 긴장감과 현장감을 멋지게 살려냈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제이슨 본의 주특기인 빠른 시간 내에 임기응변으로 사태에 대응하고 휙휙 신출귀몰하고 나타나고 사라지는 방식 등은 정말로 아 저래서 존나 킹왕짱 요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죠. 맷 데이먼과 제이슨 본과의 싱크로율도 대단히 높고....뭐 하여간 그래서 원래부터 3부작의 위명 아래 부담이 상당했던 본 레거시입니다만 그러한 기대치를 밑도는 것 정도가 아니라 영화 자체적으로 문제가 좀 심각합니다. 2.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