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3부작 - 세례를 통한 재탄생
By zemonan의 골방성역 | 2013년 1월 31일 |
![제이슨 본 3부작 - 세례를 통한 재탄생](https://img.zoomtrend.com/2013/01/31/e0040651_510933ba6ea44.jpg)
학교 갔다 하면 친구들과 어제 본 TV방송에 대해 떠들던 시절 한 외국 특집 드라마 갖고 신나게 얘기를 나눴던 게 생각납니다. ‘저격자’란 단편 드라마의 원제가 바로 ‘본 아이덴티티’였으며, 멧 데이먼 선생이 주연한 작품과 같은 원작에서 파생된 결과물이란 거야 머리 좀 굵고 나서 알았죠. 천기누설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사실 이번에 감상을 정리하고자한 작품은 근자에 개봉한 ‘베를린’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에 대해 간단한 감상을 정리하려다 보니 이전부터 제이슨 본 씨리즈에 대해 품고 있던 생각이랄까 감상도 절로 떠올랐습니다. 제이슨 본 3부작(본 레거시? …그런 작품도 있었던가요?)은 21세기식 첩보물에서도 독보적인 시리즈로 꼽히며, 원작의 뿌리 중 하나인 제임스 본드 씨리즈의 리부트를 비롯한 수많은 액
제이슨 본, 배드 맘스, 너브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7월 31일 |
![제이슨 본, 배드 맘스, 너브 북미 첫날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6/07/31/a0015808_579db0ffdca94.jpg)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3편. 3편 이후 9년만에 제이슨 본이 돌아온 '제이슨 본'은 (중간에 외전격인 '본 레거시'가 있었지만 그건 제이슨 본 없는 본 시리즈였으니) 화성에서 농사짓고 온(...) 맷 데이먼이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함께 복귀해서 화제가 되었죠. 402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271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이미 해외수익도 2280만 달러 집계되어서 전세계 수익은 4551만 달러고요. 북미 첫주말 수익은 5400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작비 1억 2천만 달러를 생각하면 괜찮은 출발. 북미 평론가들 평은 좀 시큰둥하군요. 악평까진 아닌데 다들 지난 3부작만큼은 못된다는 쪽으로 기우는 듯. 관객 평은 좋습니다. 코미디 'Bad Moms' 는
100309 잠깐의 기록
By 솔다, 춤을 춰요 ! | 2013년 3월 10일 |
1. 영화. <친절한 금자씨> 드디어 박찬욱 감독의 작품 하나를 감상했다. <친절한 금자씨>였다. 이영애는 고딩 역할도 어울릴 만큼 예뻤다. 중간 중간 삽입되는 내래이션도 인상적이고 재밌었다. 뭐든지 예쁜게 좋다는 금자씨 대사를 듣고 영화 전체의 미장센을 대표한다고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어제 내 작품 합평 중에 겉멋만 들어서 문장을 너무 꾸민다고 신경질 낸 수강생의 말투도 같이 떠올라서 아주 잠깐 열이 올랐다. 당신 작품도 별반 다를 게 없었어, 너나 잘 하세요. 이런 말을 해주고 싶었다. 결말을 보고 진짜 무서운 금자씨, 영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단에 대한 내 공포심을 정당화하는 전개였고, 정의 구현을 명목으로 살인자를 응징하려는 순간에 움츠러들고 갈등하는 피해자
제이슨 본 - 돌아온 제이슨 본 (예고편)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7월 25일 |
![제이슨 본 - 돌아온 제이슨 본 (예고편)](https://img.zoomtrend.com/2016/07/25/c0211052_57959b080fadf.jpg)
제이슨 본 시리즈가 다시 시작되었다. 본 레거시에 출연하지 않아 다시는 맷 데이먼 주연의 제이슨 본 시리즈는 없겠구나 아쉬워했다. 맷 데이먼도 폴 그린그래스이 감독하지 않으면 출연하지 않겠다고 단언했었다. 그런데 불가능할 것만 같던 일이 벌어졌다. 폴 그린그래스가 새 제이슨 본 시리즈 감독을 맡고 맷 데이먼이 돌아온 것이다. 감독 : 폴 그린그래스출연 : 맷 데이먼(제이슨 본), 알리시아 비칸데르(헤더 리), 줄리아 스타일스(니키 파슨스), 뱅상 카셀 모든 기억을 기억해 내고 자취를 감추었던 제이슨 본은 자신이 알고 있는 기억 외에 또 다른 음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 돌아온다. CIA와의 대립! 제이슨 본은 음모를 파헤져서 해결할 수 있을까! 최종병기 제이슨 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