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시아비칸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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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 내한 제이슨 본 레드카펫

맷 데이먼 내한 제이슨 본 레드카펫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6년 7월 10일

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 되는 영화 제이슨 본 개봉을 약 3주 앞두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이 영화의 주연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참석하는 레드카펫이 열렸다. 오후 5시 조금 넘어 도착했음에도 이미 레드카펫 주변의 좋은 자리는 매진된 상태였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막상 현장에 가 보니 오후 7시부터란다. 스타의 시간만 소중한 게 아니라 팬의 시간도 소중한 것이다. 시간 고지는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타임스퀘어 현관 앞 레드카펫 입구의 모습. 평상시에는 인도에 해당하는 구역이지만 레드카펫이 행해진 이날에는 스타들의 동선을 줄이기 위하여 두 주인공은 이곳까지 차를 타고 들어왔다. 타임

대니쉬 걸 - 배우 열연, 세련된 의상 매력적

대니쉬 걸 - 배우 열연, 세련된 의상 매력적

※ 본 포스팅은 ‘대니쉬 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풍경화가 아이나(에디 레드메인 분)는 초상화가인 아내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 분)를 위해 여장을 한 뒤 여장의 매력에 빠집니다. 아이나는 남성으로서의 자아를 버리고 ‘릴리’라는 이름의 여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게르다는 남편의 변화가 고통스럽지만 감내합니다. 화가 부부, 역전된 처지 2012년 작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이 에디 레드메인을 재기용해 연출한 ‘대니쉬 걸’은 1920년대를 배경으로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 덴마크인 남성 아이나와 그를 뒷바라지하는 아내 게르다를 묘사합니다. ‘덴마크 여자’를 뜻하는 제목 ‘대니쉬 걸(The Danish Girl)’은 게르다가 아이나의 어린

<대니쉬 걸> 정체성 되찾은 한 사람의 힘겨운 여정

<대니쉬 걸> 정체성 되찾은 한 사람의 힘겨운 여정

새날이 올거야|2016년 2월 20일

화가인 에이나르 베게너(에디 레드메인)와 역시 화가인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세상 어느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는 부부다. 모두가 짐작하듯 부부가 같은 직업을 갖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되거나 관대해지며 상대방을 향한 애정 또한 더욱 깊어지곤 한다. 실제로 부부가 함께 예술 활동을 한다는 건 여러모로 이롭다. 창작 활동에서 요구되어지는 영감 따위를 상대방과의 교감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는 까닭이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아껴가며 알콩달콩 살아가던 이들 부부다. 그러던 어느날이다. 게르다는 작업을 이어가던 작품속 여성 모델이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에이나르에게 대역을 부탁하게 된다. 그에게 스타킹을 신기고 여성용 구두에 드레스를 걸치게 하여 원래의 여성 모델의 외모를 완벽하게 재현하도록

엑스 마키나, Ex Machina, 2015

엑스 마키나, Ex Machina, 2015

Call me Ishmael.|2015년 12월 21일

큐브릭이 상상하고 스필버그가 완성시킨 영화, 에서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는 인공 지능을 가진 로봇의 인간을 향한 사랑에 인간은 어떤 책임을 질 수 있는가에 대한 거대한 질문이었다. 이 SF장르의 걸작은 이후,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 지능이 '비인공적인' 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했을때 발생할수 있는 가능성들에 대한 상상을 자유롭게 했다. 이후 12년 뒤, 스파이크 존즈는 라는 영화를 선보였다. 이제는 육체적 껍질도 불필요해보일만큼, 관념만을 가진 인공 지능마저 사랑을 말한다. 하지만 이 영화 에서의 인공 지능이 사랑을 말하는 방식은 조금 다르다. 그리고 이것이 어쩌면 보다 더 인간을 닮은건지도 모른다.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