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시아비칸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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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프롬 U.N.C.L.E. (2015) / 가이 리치

기겁하는 낙서공간|2015년 11월 12일

출처: IMP Awards 본드무비의 영향력 아래에서 탄생한 작품 중에서 분위기와 구성에서 반대편에 위치한 드라마 시리즈를 영화로 만들었다. 미국과 소련 스파이가 한팀을 이루고 영국 정보부의 지휘를 받아 초국가적인 U.N.C.L.E.이라는 팀을 만드는 도입부에 해당하는 이야기. 시리즈를 노린 기획이었던 듯, 각광 받기 시작한 스타들로 주연진을 꾸렸다. 등장인물의 개성, 이야기 구성 모두 나쁘지 않고 작가의 장기인 리드미컬한 연출도 잘 어울린다. 등장인물, 특히 악역이 전형적이지만 이야기 배경 시기와 스타일에서 대놓고 복고적인 영화라 안어울리는 것도 아니다. 냉전시대의 복고적인 스타일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만든 현대 영화라는 점에서 자신의 개성을 명확하게 알고 있는 작품. 그 명확한 개성이 양날의 검이

[더 셰프] 지루한 요리영화

[더 셰프] 지루한 요리영화

타누키의 MAGIC-BOX|2015년 11월 9일

요리영화로서의 미덕도 드라마도 없는 영화 원제는 Burnt인데 불에 덴게 아니라 미지근한 물에서 반신욕하는 느낌 (실제로 중간 졸뻔;;) 감독이 누군가 봤더니 존 웰스 어거스트를 좋게 봤었기 때문에 이정도면 누군가에게 맡기고 태업한거 아닌가 싶은... 드라마도 아이템만 박혀있고 구축하는데 모래버켓으로 찍은 듯한 느낌이라 뻔한데 그마저도 엉성한게 허허... 오랫만에 시간아까웠던 작품 차라리 그럴꺼면 요리에 공을 들였으면 모르겠는데 요리도 놓치고 드라마도 놓친 요식에 가까운 영화 집에서 느긋하게 딴짓하며 볼게 아니라면 비추 안그래도 나온 영화들도 많은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할게 딱히 없.... 애딸린 이혼

맨 프롬 엉클 - 아기자기함, 경쾌함 돋보이는 스파이 영화

맨 프롬 엉클 - 아기자기함, 경쾌함 돋보이는 스파이 영화

※ 본 포스팅은 ‘맨 프롬 엉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CIA 스파이 솔로(헨리 카빌 분)는 핵물리 과학자의 딸로 동베를린에 거주하는 개비(알리시아 비칸데르 분)를 탈출시키려 합니다. 솔로는 KGB 요원 일리야(아미 해머 분)로부터 결사적인 방해를 받습니다. 솔로와 일리야는 개비의 아버지가 연루된 핵폭탄 제조를 저지하기 위해 한 팀을 구성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제임스 본드 시리즈 연상시켜 가이 리치 감독의 ‘맨 프롬 엉클(The Man from U.N.C.L.E.)’은 1960년대 동명의 TV 시리즈를 영화화했습니다. 1963년의 동서로 분리된 베를린과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미소 양국의 스파이가 좌충우돌을 묘사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 세력 잔당이 제조한 핵무기를 저지하기

[맨 프롬 UNCLE] 낭만주의 복고 스파이

[맨 프롬 UNCLE] 낭만주의 복고 스파이

타누키의 MAGIC-BOX|2015년 11월 5일

무슨 독립영화 계열도 아니고 상영관과 시간 맞추기가 힘든 영화인 맨 프롬 엉클 그래서 기대를 낮추고 갔는데 역시 가이 리치 감독답게 제 취향에 딱 ㅠㅠ)b 연출이나 캐릭터 모두 좋았고 OST까지 낭만주의 스파이에 걸맞는데다 위트 넘치는 씬들로 청량함까지 제대로 였네요. 북미흥행이 망했으니 2편은 안나오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ㅠㅠ 다니엘 크레이그 이후 007은 복고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도 본 것 같은데 시대를 앞서가서 망한걸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스파이는 시리어스물이 인기니까... 어쨌든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이네요. 브로맨스적인 케미도 대박~ 헨리 카빌이 185cm인데 아미 해머가 196cm라 품안에 쏙 느낌ㅋㅋㅋㅋ 게다가 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