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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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6) 다시 찾은 부라노 섬

베네치아 (6) 다시 찾은 부라노 섬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3월 23일

무라노 섬, 토르첼로 섬을 거쳐 마지막으로 간 섬은 부라노 섬이었다. 5년 전의 기억처럼, 알록달록한 모습 그대로였다. 바다에 나간 어부들이 자신의 집에 쉽게 돌아올 수 있도록 이웃집과 색을 다르게 칠했던 것을 시작으로, 부라노 섬은 알록달록하게 칠해졌다. 원색과 파스텔톤으로 물든 섬은 입소문을 타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해졌고, 결국 명실상부한 베네치아 추천 관광지가 되었다. 다시 찾은 부라노 섬은 전보다 훨씬 더 소란스러운 느낌이었다.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어떠려나. 관광객들 상대로 장사를 하며 돈을 번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평온하게 살던 자신들의 섬에 마구잡이로 들어오는 관광객들을 귀찮아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베네치아 (5) 시작의 섬, 토르첼로

베네치아 (5) 시작의 섬, 토르첼로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3월 8일

토르첼로는 베네치아 사람들이 제일 먼저 정착하여 마을을 이뤘던 섬이다. 한 때는 2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이 섬에 모여 살며, 본섬보다 더 부유하고 풍족한 삶을 영위했다고 한다. 그러나 토르첼로는 언젠가부터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갔고, 이제는 베네치아를 찾는 사람들 중 토르첼로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 때문에 근처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인 부라노 섬이 많은 여행자들로 언제나 떠들썩한 것과는 다르게, 토르첼로는 세월이 어떻게 흘러가는 줄도 모르고 있는 듯 조용히 남겨져 있다. 나는 무라노 섬의 선착장에서, 지난 여행에선 관심도 없었고 가 볼 생각도 없었던 그 섬 - 토르첼로 섬으로 가는 바포레또에 탑승했다. 사실 토르첼로 섬으로 가는 바포레또라기보다는, 무라노 - 부라노

그 여자가 세계여행 중 생긴 일 - 공포의 베네치아편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3월 1일

이런 서비스가 있길래 시험삼아 만들어 봤습니다. 친구가 집으로 놀러오기로해서 뒤로 갈수록 대충ㅋㅋㅋㅋ이지만 재밌군요. 전자출판처럼 책도 낼 수 있는 것 같은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해보세요. 저는 이만 친구와 놀러... 이 친구는 저와 유럽여행을 같이 갔던 친구라 오늘은 하루종일 유럽 이야기만 할 예정임... 모바일 보기 ...태그를 뭘로 해야하지? 여행?

베네치아 (4) 무라노 섬에서 드디어 유리공예를 본 이야기

베네치아 (4) 무라노 섬에서 드디어 유리공예를 본 이야기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2월 29일

공포의 밤 포스팅에서 그 다음날 무라노 섬, 부라노 섬, 토르첼로 섬을 갔다고 언급했었다. 오늘은 그 섬들에 대한 이야기나 한 번 써볼까 한다. 1. 제일 먼저 간 곳은 무라노 섬. 무라노 섬... 혹시 아시는가? 무라노 섬에 얽힌 내 슬프고도 기구한 사연을... 그래, 그것은 2011년, 동네 친구와 함께 유럽여행을 떠났을 때의 일이었다. 막 베네치아에 도착해서 너무나 들떠있던 그 당시의 우리... 우린 그 때 피자 한 판을 사서, 베네치아 본섬에서 바포레또를 타고 15분? 20분? 하여간 좀만 가면 나온다는 무라노 섬을 갈 예정이었다. 그곳에서 유리공예도 보고, 어디 벤치에라도 앉아 따끈한 피자를 먹으며 놀 생각에 부풀어있었다. 그러나... 바포레또를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