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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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럽여행 중

겨울 유럽여행 중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1월 2일

프라하에 있다가 베네치아로 넘어왔어요. 이제 피렌체로 떠납니다. 기차 시간 맞춰야되는데 아침 너무 많이 먹어서 침대에 뻗어있어요. 이 글만 올리고 빨랑 체크아웃해야지... 아 그리고 오늘 생일인데 축하해주세요! 조금 외로워질라고 해서요! 공물(?)로 사진 올립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유우!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프라하 성 비투스 성당 비오는 날 프라하 재즈클럽 프라하 스타보브스케 극장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 베네치아 카페 플로리안

베네치아 (13) 두칼레 궁전

베네치아 (13) 두칼레 궁전

Everyday we pray for you|2017년 12월 26일

1. 전 포스팅에서 마치 이게 베네치아 마지막 포스팅인 것처럼 마무리했는데, 뒤져보니 2014년도 베네치아 여행 중 아직 안올린 사진들이 넘나 많은 것이다. 내일 아침 유럽 들어가는 비행긴데 내 굼벵이같은 포스팅 속도로 오늘 밤에 다 올릴 수 있을까? 음, 잡설만 줄인다면 가능할 것 같아 도전해본다. 2. 두칼레 궁전. 베네치아에서 도제... 그러니까 짱먹던 사람이 살던 곳이다. 그래서 겁나 화려하다. 지금 내 말이 좀 저렴한 것 같긴 한데 그 이유는 손가락 필터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작성하기 때문이다. 이해해달라. 이 당시 국제학생증을 만들어가서 싸게 들어갔다. 역시 박물관과 유적은 학생일 때 많이 다녀야한다. 두칼레 궁전은 촬영 금지인

베네치아 (12) 산 조르조 마조레 섬

베네치아 (12) 산 조르조 마조레 섬

Everyday we pray for you|2017년 12월 26일

2011년도의 여름. 나는 그 때 대학생이었는데, 휴학을 신청해놓고 아르바이트를 빡세게 돈 뒤 유럽에 다녀왔었다. 내 대학 생활 중 제일 잘한 일이 있다면 그 때 휴학을 하고 여행을 다녀왔단 거다. 덕분에 '다르게 살기'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캐나다나 남미도 다녀올 수 있었으니까. 하여간 그 당시, 베네치아에 들렀을 때의 일이다. 미로처럼 복잡한 베네치아에서 한참을 헤매던 우리는, 산 마르코 광장에 들어섰다. 산 마르코 광장은 아름다웠지만 그걸 느끼기엔 몹시 더웠고 사람도 많았다. 그곳에서 태양과 인파를 피해 바포레토를 타고 건너갔던 섬이 바로 맞은편 산 조르조 마조레 섬이었다. 그 섬은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한 채가 섬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할 정도로 좁은 섬인데, 제법 좋은 뷰 - 바다

베네치아 (11) 쓸쓸한 도르소두로

베네치아 (11) 쓸쓸한 도르소두로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11월 7일

1. 베네치아 본섬은 운하로 인해 여러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산 폴로, 카나레지오, 도르소두로, 산 마르코가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 오늘 가볼 지역은 도르소두로Dorsoduro라는 지역이다. 섬 반대편에 위치한 도르소두로에 가기 위해, 나는 영수증과 직원의 싸인이 달린 ACTV 카드를 들고 쭈뼛거리며 2번 바포레또에 탑승했다. 참고로 2번 바포레토는 베네치아의 대운하를 지나는 수상버스 중 하나로, 대운하를 지나는 다른 바포레또로는 1번 바포레또가 있다. 1번은 모든 정거장에 정차하는 완행, 2번은 주요 정거장만 정차하는 급행이다. 하늘은 잔뜩 찌푸린 채였다. 2번 바포레또는 흐린 하늘 아래에서 차가운 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며 대운하를 따라 흘러갔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