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6) 다시 찾은 부라노 섬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6년 3월 23일 |
![베네치아 (6) 다시 찾은 부라노 섬](https://img.zoomtrend.com/2016/03/23/b0103808_56f1611a74d4d.jpg)
무라노 섬, 토르첼로 섬을 거쳐 마지막으로 간 섬은 부라노 섬이었다. 5년 전의 기억처럼, 알록달록한 모습 그대로였다. 바다에 나간 어부들이 자신의 집에 쉽게 돌아올 수 있도록 이웃집과 색을 다르게 칠했던 것을 시작으로, 부라노 섬은 알록달록하게 칠해졌다. 원색과 파스텔톤으로 물든 섬은 입소문을 타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해졌고, 결국 명실상부한 베네치아 추천 관광지가 되었다. 다시 찾은 부라노 섬은 전보다 훨씬 더 소란스러운 느낌이었다.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어떠려나. 관광객들 상대로 장사를 하며 돈을 번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평온하게 살던 자신들의 섬에 마구잡이로 들어오는 관광객들을 귀찮아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2014유럽여행]6.이탈리아 베네치아
By Shu | 2016년 2월 26일 |
![[2014유럽여행]6.이탈리아 베네치아](https://img.zoomtrend.com/2016/02/26/d0027696_56cfc54507e15.jpg)
이번 엄마와의 여행에서 다양한 도시를 다녔지만, 딱 3곳이 가장 마음에 남는다.스위스의 대자연을 느꼈던 융프라우, 곧 가게될 역사의 산실 로마, 그리고 이 베네치아 ♡베니스라는 예쁘지 않은 이름은 필요없어, 베네치아(Venecia)! 왠지 이탈리아의 숨결이 느껴지지 않느냐구!(퍽) 예쁜 산마르코 광장의 사진을 먼저 올리고. 우리는 베로나에서 출발하여 베네치아 섬으로 향했다.수상택시가 가장 빨라 그것을 타고 가게 되었는데, 여유가 있다면 바포레토를 타고 대운하를 둘러보며 천천히 가는것도 운치있을 것이다. 수상택시를 타면서 만난 베네치아 가이드님은 한겨울 아우터를 입고계셨다 ㅋㅋㅋㅋ 아 정말 물살을 빠르게 가르는데 퀼팅점퍼 안샀으면 엄청 추웠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ㅋㅋ 옆의 다른 수상택시.
겨울 유럽여행 (20) 피렌체 : 생일 축하해요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4월 23일 |
![겨울 유럽여행 (20) 피렌체 : 생일 축하해요](https://img.zoomtrend.com/2018/04/23/b0103808_5adae949dc3e3.jpg)
1. 다시 피렌체 두오모까지 왔다. 내부 입장시간은 끝난 듯 했다. 덕분에 아까보다는 사람이 없어서 좀 여유있게 둘러봤다. 정면샷. 피렌체 두오모는 워낙 큰데다가 주변에 구조물도 많아서 공간 확보가 되질 않았다. 도통 뭘 어떻게 찍어야 괜찮을지 모르겠어서 발 동동거리며 돌아다녔다. 에이띠 몰라. 구도잡기 포기. 열심히 파노라마나 돌렸음. 두오모의 쿠폴라. 저기가 냉정과 열정 사이에 나왔던 거기군. 영화 속에서 서른살이 되면 쿠폴라 위에서 만나자는 남주와 여주의 약속이 인상적이었는데. 어렸을 때의 나도 그런 로맨틱한 약속을 몇 번 했던 것 같은데... 기억력이 똥망이라 그 약속이 언제인지 어디인지 모르겠다. 사실 언제인
유럽방랑기#4 Germany-Italy-Switzerland-Germany
By Eddie in Frankfurt | 2018년 1월 17일 |
이건 정말 역사를 남겨야 할 대장정..대 서사시.. ㅋ 10-19.07.2017 이탈리아 여행기루트는 대략 아래와 같다. 독일(뉘렌베르그 펀파크)-퓌센, 노이반슈타인 성 - 이탈리아 베네치아- 로마- 피사 - 친테퀘레 - 밀라노 - 스위스 루체른 - 독일 집 지금 다시 놓고 보니..완젼 미친 일정이었다. 여길 다 자동차로!!!다녀왔다는게믿기지가 않는다. 총 거리 3500km 그것도 한 여름에 ... 다신 그런짓 못할 것 같다.여긴 첫 번째 장소인 플레이모빌의 펀파크.지금 생각이지만.. 여기서 2박3일을 했었어야 했다...애들 참 좋아하드만.. 플레이 모빌이 참 많은데.. 누나들이 공주 갖고 노니..지도 어쩔수 있나.. 물이 있는곳이면 어디든 나와서 저러고 놀고 있다..애들은 그냥 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