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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카(Gattaca, 1997)> - 역시 명불허전
영화 는 태어나기 전 유전자 조합을 통해 완벽한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멀지 않은 미래'의 이야기다. 주인공 빈센트는 자연수정으로 태어났다. 우주 비행사가 되겠다는 꿈과 뛰어난 두뇌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 열정에도 불구하고 열성이라는 이유로 하류로 분류되어청소부로 이곳 저곳을 전전한다. 그러던 중, 우성 유전자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제롬을 만나게 되고, 그의 신분을이용해 우주 항공 회사인 가타카에 입성, 꿈에 그리던 우주 비행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위기에 처하게된다는 내용이다. SF 영화라면,특히 미래 사회에 대한 시각적 상상에 대한 기대가 크기 마련이라 1998년에 개봉한 이 SF 영화에 큰 감흥이 없을 것이

마블 히어로즈 온라인 리뷰 - 1
아니 뭐, 이런거 써봐야 할 사람이 얼마 없을 거라는 건 뻔히 보이는 사실이긴 합니다만 (...) 그래도 뭔가 하다보니 재미들어서 일단 짬나는데로 끄적끄적 리뷰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절대로 이런 뻘글이라도 안 쓰면 게임을 중단할 구실이 안 생겨서 그런게 아니라는 (쿨럭) 1. 마블 히어로즈 온라인이란? 어벤져스 극장판이 대박을 친 덕분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목 그대로 마블 코믹스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각종 히어로들과 빌런, 그리고 그들이 어우러져 오손도손 피터지게 부대끼는 (응?) 마블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하는 무료 온라인 게임입니다. 그런 고로 게임 시작시엔 이젠 영화로 낯익은 마블 코믹스의 저 화면이 나온다지요. 다만 마블 무비버스가 아닌, 코믹스의 마블 유니버스가 배경인지라 어벤

애프터 어스 - M. 나이트 샤말란의 완벽한 몰락
이번주에는 나름 큰 영화만 두 편 입니다. 다만 두 편이 모두 다른 상황이죠. 기본적으로 둘 다 SF이지만, 한 쪽은 대규모 블록버스터의 외피를 뒤집어 쓰고 있고, 나머지 하나는 SF 탐사 계통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물론 후자의 경우는 윌 스미스 때문에 선택을 하는 것이죠. 지금 이야기 하려는 영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덕분에 예매가 정말 복잡해지기는 했네요. 싸게 보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고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샤말란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불안한 것은, 결국에는 이 사람이 자신이 잘 했던 했던 것들을 떠나 전혀 다른 데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말 해야만 할 때입니다. 보통 장르 영화의 감독이 이 경우에 거의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에 끼어 있는

비포 미드나잇 - 현실로 내려온 낭만의 사랑
결국 가장 최신작으로 왔습니다. 이런 날이 흔치는 않죠. 특히나 제가 영화를 보기 시작하고나서 이제는 거의 4년이 흘러간지라, 웬만한 영화는 그냥 DB에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는 결국 돌고 돌아 전혀 다른 결론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너무 유명한데다, 평가마져 좋고, 제 입맛이 변해서 이제는 다시 제 입에 맞는 영화가 되어 있었으니 말입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를 보는 결정을 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묘한 일이 되어버렸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이 시리즈는 정말 독특한 작품입니다. 같은 감독에, 같은 배우이지만, 정작 나오는 경계를 따져보면 9년 간격이라는 겁니다. 이 작품에서 이야기 되는 대부분의 면들은 그 과거에서 멀게 떨어진 무언가를 이야기 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