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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r things 시즌2
이동진 평론가 분은 [곡성]을 보고 그 심연에 깔린 메세지와 서사에 겁먹어 '그 모든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라고, 십자가를 쥐며 덜덜 떨며 말했더랬죠. ...사실로받아들이면심히골룸함 'Stranger things'가 바로 그런 드라마입니다. 이것 또한 모든 의미에서 엄청납니다. 독자를 위해 정교하게 짜맞춘 퍼즐이란 점에서 특히요. 제작진은 레딧이나 여러 쓰레드 커뮤니티를 빅브라더 마냥 관찰하고, 그 취향에 맞게 만들기 위해서 퍼즐을 짜맞춘 게 분명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드라마의 적중력을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취향에 맞으면 정말 꽃혀서 보게 되는 이 점을 설명하기 힘들거라구요. 시즌1이 관객에게 호기심을 선사하기 위해 별 수를 다 쓰는 방식이었다면, 시즌2는 시즌1에서 정리된 세계관을 이용해

스트레인지 씽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1
폴터가이스트와 ET를 베이스로, 여기에 존 카펜터식 코스믹호러 방법론이 뒤섞였고, MK울트라 음모론을 스타워즈와 뒤섞으며, 괴물이 피를 따라온다는 설정은 명백히 죠스다. 하지만 괴물은 '한 차원' 더 해진 죠스다. 물가에만 있지 않으면 상관없는 식인상어 죠스와 달리 이녀석은 차원을 뛰어넘기 때문에 피흘린 자를 먹기위해 차원의 벽을 뜯고 나오기 때문. '욕조' 실험장치는 의 그것. 그러니까 이 기묘한 미국드라마 의 기묘한 점은, 드라마 자체가 엄청 많은 것을 패러디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노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는 TCG에서 하나의 완벽한 덱을 보는 것 같다. 각 요소들이 뭉쳤을 때의 상성을 잘 살린 카드덱이다. 단순히 D&D의
![진실을 쫓던 기자들의 자멸 [더 터널] 2012](https://img.zoomtrend.com/2017/05/20/b0116870_591ff3c78e352.jpg)
진실을 쫓던 기자들의 자멸 [더 터널] 2012
911로 다급한 전화가 걸려 옵니다. 자신이 어느 플랫폼에 있는데 구해달라는 전화였습니다. 그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저널리스트 나타샤.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그녀는 "정부가 왜 폐쇄된 지하터널을 정화하여 쓴다면서 그러지 않고, 위 사실에 대한 어떠한 언급을 하길 꺼리는가?"에 관한 질문을 가지고 지하터널을 조사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몰래 지하터널을 현장취재하기로 결심하고 경비몰래, 상부 몰래 팀을 꾸려 폐쇄된 지하터널로 향했던 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상 외의 이상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더 터널]은 시작부터 누가 생존했는 지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따라서 누가 죽고 사는 지, 다 죽는 지에 대해 집중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말이 정해져 있다면, 결국 결말보다 과정에 치중
![다차원 미스터리 [레졸루션]](https://img.zoomtrend.com/2017/05/18/b0116870_591db34ada4cf.jpg)
다차원 미스터리 [레졸루션]
마이클은 크리스에게서 영상을 받게 됩니다. 그가 약에 취해서 온갖 기행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는데, 이에 마이클은 크리스에게 다가갑니다. 약에 취해 제정신이 아닌 크리스를 어찌저찌 제압하여 묶어놓은 마이클은 7일 동안만 마약을 끊자고 권유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영화는 마약쟁이를 귀화시키는 영화가 아닙니다. 마이클은 날이 갈수록 기이한 영상물들을 발견하고, 그것이 모두 결말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주변에 거주하는 인디언 경찰, 프랑스 박사를 만나지만 그들은 제 각기 이상한 말만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이클과 크리스는 그들 스스로가 찍힌 영상물을 보고 경악합니다. 이 미스터리는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갑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일어나야만 하는지, 대체 배후가 누구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