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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식스센스 The Sixth Sense, 1999_'18.3

[스포] 식스센스 The Sixth Sense, 1999_'18.3

풍달이 窓 |2018년 3월 15일

누적 관객수: 160만명 추정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109분] 휴일 아침벼르고 별렀던 '식스센스'를 봤다. 인간에게는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이라는 것이 있는데유령(귀신, 죽은자)을 볼 수 있는 '육감'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 있다는 것.보통의 사람이 보면 괴물로 보일 수 밖에..... 낮은 목소리와 늦은 호흡의 '브루스윌리스'의 모습콜 세어역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아역 연기가 대단하네 ^^ 육감을 갖고 태어난 어린애를 치료하려던 자가역시 귀신이었던 것 그로 하여금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 된다. "잠들기 전에 대화를 하면 가능할 거예요" " 등꼴이 오싹해지고.. 털이 쭈삣해질때가 있죠..? 그들때문이에요.. 유령들이 화가나면.. 추워지거든요.." 와이프의

뮤트

뮤트

아마도 던칸 존스는 [블레이드 러너]의 후속을 자신이 찍지 못했다는 것에 화가 났었나 봅니다. 화가 난 그는 어떠한 말 대신, 비슷한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배경에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를 찍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뮤트]입니다. 정말 던칸 존스가 [블레이드 러너] 후속을 맡지 못해 빡쳤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건 제가 쓴 그냥 한 말이에요. 다만, 이야기의 주제에 비해서 배경이 너무 [블레이드 러너]스러운 것이 여간 당황스러워서 말이죠. 심지어 처음부터 끝까지 [뮤트]의 배경은 주제나 플롯과 동떨어진 채로 놉니다. 주인공이 추적하는 방식도 아날로그스럽기 때문에 미래적 배경과 맞지 않고, 주제가 사이버펑크적 배경과 맞는 것도 아닙니다. 디스토피아적 배경은 영화의 초중반 전개가 취하는 하드보

[女팀추월 미스터리] 불과 1년 새에 무슨 일이?

Incarnation|2018년 2월 20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팀 동료를 버리고 달아나는 최악의 경기로 온 국민의 공부을 샀던 한국 여자 팀추월대표. 김보름과 박지우는 선두로 나서서 이끌다가 뒤로 빠지는 노선영을 팽개치고 전력질주해서 같은 팀 동료를 멀찍히 떨어트리는 해괴한 장면을 연출했죠. 그들은 경기 후에도 노선영 쪽으로는 시선도 주지 않았고, 노선영이 홀로 울고 있을 때도 무심하게 그 옆을 지나쳤습니다. 심지어 인터뷰 때는 둘은 잘 했는데 뒤에서 못 따라와 경기를 망쳤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비웃는 듯 피식 웃음을 웃기도 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국민이 분노한 것은 당연지사. 하나가 돼도 모자랄 판에 팀 동료를 왕따시키는 걸 봤으니 그럴밖에요. 다음날 빙연은 모든 잘못을 노선영에게 떠넘

미씽 사라진 여자 | 2016 감성 미스터리

미씽 사라진 여자 | 2016 감성 미스터리

덕후|2018년 2월 9일

이 영화는 흥행면에서는 아쉬운 결과를 냈지만,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열 명중 7~8은 영화에 만족할 것이다. 한국 영화에 '여배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끄는 영화를 보기 힘든데, 그것을 증명하듯 이 영화는 시나리오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입소문은 탔지만 선뜻 나서는 이가 없었다고도 전해진다. '그건 작품은 좋지만 주인공이 여자 둘' 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그녀들의 연기는 검증됐지만, 그렇다고 꼭 봐야겠다고 생각하는 관객은 적은 것이 현실이니까. 이 영화는 이주 여성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 (귀화된 남편에게 모든 법적 책임과 권한이 주어진다는 것)을 꼬집고 있으며 그 외에도 그동안 영화에서 다루어졌던 상징적인 문제들을 담고 있다. 물론 공효진 씨의 한국어 딕션 (한국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