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쫓던 기자들의 자멸 [더 터널] 2012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5월 20일 |
![진실을 쫓던 기자들의 자멸 [더 터널] 2012](https://img.zoomtrend.com/2017/05/20/b0116870_591ff3c78e352.jpg)
911로 다급한 전화가 걸려 옵니다. 자신이 어느 플랫폼에 있는데 구해달라는 전화였습니다. 그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저널리스트 나타샤.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그녀는 "정부가 왜 폐쇄된 지하터널을 정화하여 쓴다면서 그러지 않고, 위 사실에 대한 어떠한 언급을 하길 꺼리는가?"에 관한 질문을 가지고 지하터널을 조사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몰래 지하터널을 현장취재하기로 결심하고 경비몰래, 상부 몰래 팀을 꾸려 폐쇄된 지하터널로 향했던 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상 외의 이상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더 터널]은 시작부터 누가 생존했는 지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따라서 누가 죽고 사는 지, 다 죽는 지에 대해 집중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말이 정해져 있다면, 결국 결말보다 과정에 치중
헐리우드에서는 "링" 시리즈도 리부트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9일 |
![헐리우드에서는 "링" 시리즈도 리부트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3/09/d0014374_54bda4afa7aba.jpg)
솔직히 전 헐리우드판 링도 그렇게 나쁘게 본 사람은 아닙니다. 특히나 1편의 경우에는 꽤 재미있게 본 사람중 하나죠. 2편의 경우에는 정말 마음에 안 들어 했지만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한국에서도 나왔고, 일본에서도 미친듯이 시리즈가 나왔으며, 심지어 최근에는 약간 이상해져버린 시리즈가 헐리우드에서도 재시작 됩니다. 물론 헐리우드판의 경우에는 일단 이전 이야기를 모두 엎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거라고 하더군요. 일단 제목은 "Rings"이며 하비에르 구티에레즈가 연출한다고 합니다. 배우는 현재 Matilda Lutz가 캐스팅 되었다고 하네요. 일단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는 좀 기다려봐야 할 듯 합니다. 솔직히 많이 걱정되는 쪽이기도 해서 말이죠.
별난 이름의 일본 영화들를 들춰보니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17년 12월 23일 |
![별난 이름의 일본 영화들를 들춰보니](https://img.zoomtrend.com/2017/12/23/e0076481_5a3ddc7791ab2.jpg)
어쩌면 새로운 장르가 태동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액션이나 로맨스, 코미디나 스릴러와 같은 틀로부터 자유로운 어떤 장르가. 일본 영화에 작은 흐름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 레터'로 불을 지폈고 몇몇의 공포 영화, 그리고 오다기리 죠나 카세 료, 아오이 유와 같은 배우의 영화로 시장을 키워나갔던 일본 영화가 배우도, 감독도, 장르도 아닌 어떤 감정의 맥락에서 자리를 넓히고 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일주일간 친구' 등. 제목부터 별난 이 영화들은 크진 않지만 나름의 수익을 냈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나 올해 10월 개봉한 '너의 췌장을
"할로윈"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9일 |
뭐, 그렇습니다. 오리지널 입니다. 1편이죠. 블루레이는 정발이 안 되어서 그냥 DVD로 갔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포스터 이미지 거의 그대로 입니다. 리핑이라 거의 표기가 없는데, 그래도 메이킹 필름이 서플먼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디스크는 뭐......좀 정신 없긴 하네요. 그래도 영화가 괜찮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