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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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비전

더블비전

대만 미스터리 오컬트 수사물. [세븐]처럼 어딘가 우중충하고 찝찝한 분위기로 일관하는 스릴러입니다. 퇴폐적, 염세적인 분위기가 흐르는 것 또한 비슷합니다. 오컬트적요소가 짙은 수사물이라 추리물로 보긴 그렇고, 초자연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추적하는 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오컬트적 요소 때문에 논리적인 추적을 하는 수사물로서의 행방이 묘연해지기에 허무맹랑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현상은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있어서 수사요소가 그렇게 의미없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덧붙여 도교사상과 그에 따른 여러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기에, 독특한 세계관을 탐방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기이하고 그로테스크한 연쇄살인사건들을 추적하며 일어나는 해프닝도 다양하고, (주의하컨데, 의외로 사지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저는 정말 클로버필드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째 시리즈가 갈 수록 제 맘에 안 들어요. 제가 괴물영화를 좋아해서 클로버필드를 좋아하는데, 후속작들은 괴물호러 영화와는 다른 것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어디는 사이코 스릴러로 가고 어디는 SF스릴러로 가버려서 원작 [클로버필드] 속 괴물영화적 특성은 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는 지상에 괴물이 나온 이유를 설명하지만, 괴물 영화라기 보다는 SF스릴러에 가깝습니다. 후반에는 클로버필드 패러독스가 스스로 차용한 설정을 이용하여 주인공의 고뇌와 인간애의 의미를 동시에 끌어냅니다. 그리고 [라이프]처럼 찬물을 확 끼얹습니다. 영화는 지루하지 않습니다. 우주선 안에 일어나는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고민하고, 자꾸 해프닝이

크립(소름)2

크립(소름)2

살인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자살하려던 살인마 애런이 자신을 취재하려 온 유튜버인 사라에게 사랑을 느낀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건 [양들의 침묵] 시리즈에서 매우 그로테스크하게 그려낸 바 있는 소재이긴 합니다만, 그보다는 두서없고 격식없고 웃기고 현실적으로 표현된 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파운트 푸티지 형식의 영화입니다. 이전에 [크립1] 을 소개한 적이 있었죠. 단순한 호러영화라고 하기엔 은근히 복잡한 감정과 서사를 지닌 작품이었습니다. 이상한 사람을 마주했을 때의 묘한 스산함, 이 사람과 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불확실성에 대한 스릴러였습니다. 그 불확실성을 강조하기 위해 살인마가 점프스케어를 좋아한다는 설정으로, 점프스케어가 피곤할 정도로 쏟아져 나오던 영화이기도 했죠.

2016)사슬-두여자의유혹

2016)사슬-두여자의유혹

파란 콜라|2018년 2월 3일

개인적인 별점 : ★★★☆ 오.대단할 따름.영화 초반만해도 그냥그냥 이랬는데.말미에 눈 뒤집혀서..연기하는 거 보면.대박.게다가 한국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다니. 정향이라는 배우는.다른 스릴러,스승의 은혜는 뭐 이런거에 나와도 대단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