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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상 드라마가 몰려온다 - 직장의 신, 장옥정, 남자가 사랑할 때 등

By ML江湖.. | 2013년 4월 1일 | 
4월 신상 드라마가 몰려온다 - 직장의 신, 장옥정, 남자가 사랑할 때 등
이젠 완연해진 봄의 전령사 4월의 새봄에 맞추어 신상 드라마들이 대거 몰려오고 있다. 이른바 '월화수목' 밤 10시대를 장식하는 미니 시리즈들로 약속이라도 한 듯이, 지상파 3사가 새로운 드라마 론칭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장르 또한 코믹과 로맨스 멜로는 물론 퓨전사극까지 나름 다양하다. 이에 정리 차원에서 어떤 게 나오고 각 드라마의 컨셉은 무엇인지 간단히 언급해 본다. ~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혜수'의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작으로 벌써부터 화제에 올랐다. <광고천재 이태백>이 기획의도는 좋았으나 시청률에서 쓴맛을 봤기에, <직장의 신>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일본 드라마 '파견의 품격'을 리메이크, 국내 실정에 맞게 각색한 '직장의 신'은 계약직 여사원을 주인공으로 내

3월 개봉 화제작, 장고와 지아이조2 기대된다

By ML江湖.. | 2013년 3월 4일 | 
3월 개봉 화제작, 장고와 지아이조2 기대된다
완연한 봄이라 하기엔 이르긴 해도 갈마들듯 3월에도 극장 개봉작들이 쏟아지고 있다. 올초 1월과 2월에 한국영화들이 초강세(?)를 이룬 가운데 관객들의 극장 찾기는 당분간 계속될 듯. 대신에 한국영화는 잠시 숨고르기를 하면서 3월에는 주로 외화들 위주로, 특히 2013년 제85회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 <장고:분노의 추적자>와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링컨>과 음향편집상으로 그친 <제로 다크 서티> , 또 월말엔 액션영화 <지 아이조2>가 개봉을 앞두고 한껏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영화들 별로 간단한 평을 얹어서 프리뷰로 끄적여 본다. 물론 지극히 사견일 뿐이라는 거.. ㅎ * 사이코 메트리 : 연초부터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l

신세계와 스토커 & 잭 더 자이언트 킬러, 기대된다

By ML江湖.. | 2013년 2월 15일 | 
신세계와 스토커 & 잭 더 자이언트 킬러, 기대된다
감독 : 박훈정 장르 : 범죄, 드라마 출연 :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 개봉 : 2월 21일 요약 :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 속 음모와 의리 배신이 펼쳐진다. 본격 마초이즘으로 무장한 듯한 영화 <신세계>가 개봉(21일)을 앞두고 있다. 일견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와 같은 류의 시대상을 반영하듯 흔한 조폭물스럽게 보이지만, 이 영화는 우선 때깔이 좋고 웬지 고급스러워 보인다. 그냥 조직이라고 하면 각진 머리와 문신, 흉터가 떠오를텐데 그런 것들은 하나도 넣지 않았다는 전언처럼, 나름 인텔리한 조직의 세계를 제대로 보여준다는 게 이 영화의 복안이자 관전 포인트. 신입경찰이 선배의 명령으로 조직에 들어가 2인자가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서

10월 개봉작들, 점쟁이들·회사원·용의자X·늑대소년

By ML江湖.. | 2012년 10월 3일 | 
10월 개봉작들, 점쟁이들·회사원·용의자X·늑대소년
추석 연휴가 끝나는 시점인 10월 극장가엔 한가위 만큼이나 풍성하게 개봉작들이 쏟아진다. 오락적 재미를 충만시켜 주는 그런 영화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주목을 끄는 가운데.. 특히 한국영화 4편이 눈에 확 들어온다. 이미 영화 관련 프로그램이나 기사 등을 통해서 알려진 영화들 <점쟁이들>과 <회사원> 그리고 <용의자X>와 <늑대소년>이 대표적. 이에 이들 4편 이외에 볼만한 외화들까지 있어 간단히 코멘트 식으로 개봉작들의 느낌을 정리해 본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ㅎ 우리 한국식의 정서를 지배하고 있는 '점'에 대한 드라마. 각양각색의 점쟁이들이 모여서 좌충우돌하는 코믹 호러물이라는데.. 이미 시사회를 접한 이들의 평가 중에 "굿판에 끼어든 구경꾼들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