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봉 화제작, 장고와 지아이조2 기대된다
By ML江湖.. | 2013년 3월 4일 |
![3월 개봉 화제작, 장고와 지아이조2 기대된다](https://img.zoomtrend.com/2013/03/04/a0106573_513164998ef2d.jpg)
완연한 봄이라 하기엔 이르긴 해도 갈마들듯 3월에도 극장 개봉작들이 쏟아지고 있다. 올초 1월과 2월에 한국영화들이 초강세(?)를 이룬 가운데 관객들의 극장 찾기는 당분간 계속될 듯. 대신에 한국영화는 잠시 숨고르기를 하면서 3월에는 주로 외화들 위주로, 특히 2013년 제85회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 <장고:분노의 추적자>와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링컨>과 음향편집상으로 그친 <제로 다크 서티> , 또 월말엔 액션영화 <지 아이조2>가 개봉을 앞두고 한껏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영화들 별로 간단한 평을 얹어서 프리뷰로 끄적여 본다. 물론 지극히 사견일 뿐이라는 거.. ㅎ * 사이코 메트리 : 연초부터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l
로라가 '여자로서 용서할 수없는 여자 연예인 1위'에! 그 놀라운 이유란!?
By 4ever-ing | 2012년 5월 13일 |
![로라가 '여자로서 용서할 수없는 여자 연예인 1위'에! 그 놀라운 이유란!?](https://img.zoomtrend.com/2012/05/13/c0100805_4faed4606230e.jpg)
칸사이의 점심 정보 프로그램 '우와누마·타카다의 쿠기즈케!'(요미우리TV 계)에서 '여자로서 용서할 수 없는 여자 연예인 랭킹'이 발표되었다. 오사카와 나고야의 여성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것이지만, 그 결과가 의외이기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결과는 오사카의 1위에는 로라(22), 2위는 후지와라 노리카(40), 3위는 사에코(25), 4위·호시노 아키(35), 5위 야마다 유(27). 나고야의 1위는 이타노 토모미(20), 2위는 이소노 키리코(48), 3위는 로라, 4위는 아이부 사키(26), 5위는 고바야시 마야(32) 순이었다. 싫어하는 여자 순위 단골 인사였던 사와지리 에리카, 와다 아키코 이번 랭킹에서 제외되는 이변을.... 꽃미남 고수입의 남편을 잡은
'지아이조2'의 개봉이 연기된 진짜 이유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5월 31일 |
!['지아이조2'의 개봉이 연기된 진짜 이유들](https://img.zoomtrend.com/2012/05/31/a0015808_4fc6fd92befd0.jpg)
'지.아이.조2'는 개봉을 한달 앞두고, 광고까지 다 해놓고 갑자기 개봉일을 무려 내년 3월까지 연기해버려서 충격과 공포를 던져주었습니다. 제작과 배급을 맡는 파라마운트가 말하길 3D 영화가 인기가 높기 때문에 컨버팅 작업을 통해 3D화하기 위해서라는데 이 이유를 납득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죠. 그런 와중에 데드라인닷컴을 통해서 속사정이 흘러나왔습니다. (관련기사) 데드라인닷컴에 의하면 가장 큰 이유는 전편의 주인공이었고 이번편에서는 일찌감치 퇴장한다고 알려졌던 채닝 테이텀이었다고 합니다. 요즘 그의 주가가 한창 상승하고 있는지라 앞으로도 이 시리즈에 그가 계속 출연해주길 바랐다는 것이죠. 또한 내부 시사회 결과 그와 관련된 스토리가 부족하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나왔기 때문에 재촬영을 위해서 일정
간첩, 캐릭터 중심의 코믹한 생활형 간첩극
By ML江湖.. | 2012년 10월 9일 |
![간첩, 캐릭터 중심의 코믹한 생활형 간첩극](https://img.zoomtrend.com/2012/10/09/a0106573_5072c39d81c94.jpg)
영화 <간첩>의 지향점은 제목 때문이라도 이념을 순간 떠올리게 되지만, 일반 소시민들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삶의 현장과 코믹스런 애환이 곁들어진 일종의 드라마라 할 수 있다. 물론 이들 본연의 임무인 간첩질 때문에 최소한의 첩보가 관통하고 있어 액션까지도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그렇다고 홍보처럼 '리얼 첩보극'이라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영화다. 작정하고 비틀어댄 우리사회의 자화상이자 우화다. 대한민국의 주류가 아닌 비주류 그것도 다문화 가정도 아닌 고정 간첩 생활로 잔뼈가 굵은 남한 내 간첩들은 그들이 주창해온 조국 혁명과 인민 해방이 잊은지 오래요, 오르기만하는 전세값과 자식 걱정, 소 키우기와 아내의 잔소리가 더 익숙한 본격 생활형 간첩들인 것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코믹이 들어간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