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Posts
110 posts
포토피아 연속살인사건 (FC)
ポートピア連続殺人事件 (1983 PC6001, 1985 FC) 고베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게임. 패미컴 최초의 어드벤쳐 게임이기도 하다. 드래곤 퀘스트의 디렉터인 호리이 유지가 만든 게임으로도 유명하지만, 이 게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한 가지 있다. 범인은 야스. 아마 일본 게임계에서 가장 유명한 네타바레가 아닐까 싶다. 추리게임 범인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도 아마 이놈일 것이다.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도 '범인은 야스'라는 말 정도는 어지간하면 다들 들어봤을 테니까. 가끔 니코동 같은 데서 보면 전혀 무관계한 작품에도 '범인은 야스'라는 코멘트가 무슨 디씨의 꾸준글처럼 붙기도 하고 말이지. 그런데 그렇게 범인을 이미 알고 있다면 이 게임을 굳이 플레이할 이

사탄의 사자: 망자의 저주 (Viy.2014)
2014년에 올레그 스텝첸코 감독이 만든 러시아산 판타지 영화. 내용은 18세기 때 영국의 지도 제작자 조나단이 세계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 서유럽에서 시작해 동유럽을 거치던 중 우크라이나의 어느 숲속에서 여비와 식량이 떨어져 곤경에 처했을 때 지나가던 사제들을 만나 간신히 목숨을 구하고 근처에 있는 마을에 방문했는데 그곳은 마녀 전설을 믿는 주민들이 사는 곳으로, 약 1년 전 영주 소트닉의 딸 파노츠카가 돌연사를 한 뒤 신학생 호머 브루터스를 불러 교회에서 3일 동안 기도를 해달라는 유언을 남겨 호머가 부름을 받고 와서 기도를 하는 과정에서 마녀의 공포에 시달리다 죽고 교회는 폐쇄된 채 1년 넘게 장례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틀리면 사탄 취급하는 신부와 대립하는 소
![[일본영화] 솔로몬의 위증 (전후편)](https://img.zoomtrend.com/2015/09/16/f0026490_55f8bc478929e.jpg)
[일본영화] 솔로몬의 위증 (전후편)
개봉한다고 광고할 때부터 엄청 초호화 출연진인데다 재밌게 본 「8일째 매미」 감독 작품이라 무척 궁금했는데 드디어 봤다. 한국에서도 8월말에 개봉한 듯.전후편 관람해야 하는데 극장 관객은 얼마나 들었을지 ㅎㅎ두 편으로 나눠지다보니 좀더 스피디하게 지나가도 될 것 같다는 장면도 몇 군데 느껴졌지만 전체적으로 미야베 미유키나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에서 느껴지는 사람 이야기가 잘 그려진 것에 만족스럽게 봤다. 난 소설은 읽지 않았는데 전 3권에 2천페이지에 달한다고 하니 아마 모방범 정도 분량인가? 1, 2권은 엄청난 속도로 읽어나가다 사건을 풀어가며 뭔가 바르고 성실하게 정리하는 느낌의 3권에서는 축축 쳐지던 기억이 나 미야베 미유키 장편은 손이 안가고 있다. ㅋㅋ중학교가 무대이다 보니 십대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

#국어_영화 <손님>
-아빠가 놓친 영남의... 아빠, 이제 서울로 가요 어제처럼 나는 바이올린을 켜요 흥정은 고치기 힘든 나쁜 병인가요 엄살 피우는 사람들 난폭해져요 셈이 서툰 손님은 이제 받지 않기로 해요 잠깐 친구들을 기다려도 될까요 해와 달 낮과 밤 사이를 그네에 앉아 발을 구르며 놀아요 노랑색 흰색 바람개비가 우리들의 이정표 산신령이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안개 속을 기어나와요 머리를 풀어헤친 진실은 연기 속에서 길을 잃어요 아빠, 나는 서울로 가요 기다리는 동안 식사 예절을 배웠어요 허기를 수저 삼아 우선 물어 뜯는 피리 소리를 따라가면 막다른 골목 나는 나쁜 아이에요 건강하게 오래 살 거에요 영화 추천해주신 미이미님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