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피아 연속살인사건 (FC)
By Ура! | 2016년 2월 4일 |
![포토피아 연속살인사건 (FC)](https://img.zoomtrend.com/2016/02/04/c0026886_56b2d216b68a4.png)
ポートピア連続殺人事件 (1983 PC6001, 1985 FC) 고베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게임. 패미컴 최초의 어드벤쳐 게임이기도 하다. 드래곤 퀘스트의 디렉터인 호리이 유지가 만든 게임으로도 유명하지만, 이 게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한 가지 있다. 범인은 야스. 아마 일본 게임계에서 가장 유명한 네타바레가 아닐까 싶다. 추리게임 범인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도 아마 이놈일 것이다.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도 '범인은 야스'라는 말 정도는 어지간하면 다들 들어봤을 테니까. 가끔 니코동 같은 데서 보면 전혀 무관계한 작품에도 '범인은 야스'라는 코멘트가 무슨 디씨의 꾸준글처럼 붙기도 하고 말이지. 그런데 그렇게 범인을 이미 알고 있다면 이 게임을 굳이 플레이할 이
마더, 2009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3일 |
부성애나 모성애 그 자체를 다루면서도 그것의 신격화된 부분들을 해체하는 영화들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다. 허나 그의 필모그래피가 항상 그랬듯, 봉준호는 짐짓 어렵고 불편해보이는 이야기를 능수능란한 장르의 화술로 전달하는 데에 도가 튼 사람이다. <마더>는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김혜자의 인자한 얼굴을 낱낱이 해체해 짐짓 불편함을 느끼게 만들지만, 결국에는 그것을 서술하는 힘 하나만으로 이상한 쾌감을 주는 데에 성공한 영화다. 봉준호의 영화들치고는 이야기가 꽤 단조로운 편에 속한다. <살인의 추억>나 <기생충>에는 여러가지 반전과 트릭들이 있었고, 그나마 좀 단순한 편으로 치부되는 <설국열차>나 <옥자> 같은 경우에도 마지막엔 꼭
렙티리카 (Leptirica.197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7월 1일 |
1880년에 세르비아의 작가 ‘밀로반 그리시스(Milovan Glišić)’가 집필한 소설 ‘애프터 나인티 이어즈(After Ninety Years)’를 원작으로 삼아, 1973년에 유고슬라비아에서 ‘오지르 카디예비치’ 감독이 만든 TV용 호러 영화. 발매년도에 따르면 최초의 세르비아 공포 영화라고 한다. 세르비아 키릴 문자 원제는 ‘Лептирица’로 ‘나비’라는 뜻이 있고. 영제는 ‘The She-Butterfly’다. 내용은 가난한 젊은이 ‘스트라힌자’는 아름다운 소녀 ‘라도카’와 연인 사이였는데. 라도카의 아버지인 ‘지반’이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해서 전전긍긍하던 차에, 늙은 방앗간지기가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습격당해 죽은 후 마을이 뒤숭숭해졌을 때. 새로운 방앗간지기로 취직해 방앗간
소장중 비디오 게임 타이틀 리스트
By 카페 타나나리브 | 2013년 4월 5일 |
이런 리스트를 작성하는 이유는 혹여 누군가에게 빌려주었다 깜빡하고 잊을 경우, 아니면 불의의 사고로 분실될 경우를 대비해서 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자랑질도 겸해서 리스트는 차후에도 계속 갱신될 예정입니다. PC게임과 PC98게임 목록은 뺐습니다. 자칫하면 블로그의 존폐가 위험해질 수도 있기에... - PS1 - ㄱ 고!고! 아일랜드 구원의 반 계절을 안고서 그로우랜서 기렌의 야망 - 지온의 계보 ㄴ 노엘 한정판 노엘 라네쥬 일반판 노엘 라네쥬 초회판 노엘 라네쥬 초회한정판 ㄷ대항해시대 2 더블 캐스트도쿄 마인학원 검풍첩 도쿄 23구 제복 워즈도키도키 프리티 리그도키도키 프리티 리그 - 열혈 소녀 청춘기 도키메키 메모리얼 드라마 시리즈 - 무지갯빛 청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