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사자: 망자의 저주 (Viy.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9월 26일 |
2014년에 올레그 스텝첸코 감독이 만든 러시아산 판타지 영화. 내용은 18세기 때 영국의 지도 제작자 조나단이 세계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 서유럽에서 시작해 동유럽을 거치던 중 우크라이나의 어느 숲속에서 여비와 식량이 떨어져 곤경에 처했을 때 지나가던 사제들을 만나 간신히 목숨을 구하고 근처에 있는 마을에 방문했는데 그곳은 마녀 전설을 믿는 주민들이 사는 곳으로, 약 1년 전 영주 소트닉의 딸 파노츠카가 돌연사를 한 뒤 신학생 호머 브루터스를 불러 교회에서 3일 동안 기도를 해달라는 유언을 남겨 호머가 부름을 받고 와서 기도를 하는 과정에서 마녀의 공포에 시달리다 죽고 교회는 폐쇄된 채 1년 넘게 장례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틀리면 사탄 취급하는 신부와 대립하는 소
평화로운 러시아 일상, 블랙박스에 나온 1대 2 영상
By 이것저것 | 2018년 12월 23일 |
평화로운 러시아 일상, 블랙박스에 나온 1대 2 영상 1. 그래도 P에 놓고 내렸음 : 다혈질이긴한데 이성적인듯2. 역시 머리 잡으면 유리함 : 다구리에 장사없음 여자들도 이러니 나폴레옹과 히틀러도 이길 수 없었을 겁니다. 러시아 원정에 실패한 두 사람 모두 몰락하기 시작했으니깐요. 평화로운 러시아 일상, 블랙박스에 나온 1대 2 영상
[WIN95] 코룸 1: 저주받은 땅 (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7월 5일 |
1997년에 ‘하이콤’이 윈도우 95용으로 만든 액션 RPG 게임. 문화 체육 관광부에서 주최하는 1997년 이달의 우수 게임 2분기 수상작이다. 내용은 암흑군주 ‘마그슬레이엄’이 이끄는 암흑 군대에게 ‘존스톤 마을’이 공격 받아 주민들이 몰살 당하고. 홀로 살아남은 ‘비트 레아드’가 복수심에 불타올라서 여행길에 올라 4개의 봉인을 풀고. ‘칼시드론’ 검을 구해서 마그슬레이엄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게임 조작 키는 화살표 방향키 상하좌우 이동, 키보드 알파벳 Z키(방어), X키(공격 및 선택), C키(세이브 및 로드/스테이터스창/인벤토리창/무기 교체/스킬창 열기)다. 이동 방향 키를 시간 차를 두고 두 번 탁-탁 누르면 대쉬가 가능하고, 대쉬 공격도 지원한다. (단, 활은 대쉬 공격
러시아제 CPU로 미제 게임하는 영상
By 3년에 한번 업데이트하는 확실히 망한 이글루 | 2018년 1월 2일 |
이 녀석 소식은 사실 한참 전에 다 이슈되었던 거긴 하지만 짱깨랑 같이 보시라고. 진짜 크리티컬한데다 쓰이는 뭐 무슨 미사일 기지에 넣는 슈퍼컴퓨터 CPU같은건 냉전시기부터도 이미 특수제작해서 잘만 쓰고 있었고 또 계속 개발되고 있지만 이건 그런 것이 아닌 범용 CPU이고 무려 x86이 에뮬레이션됩니다. 보시다시피 게임까지 할수 있을 정도로 ㄷㄷ 당연히 해외는 고사하고 국내에서도 시장성 없는 물건일 테고 시장이 작은만큼 존나 비쌀거고 연구비 회수는 커녕 다른데 써먹을수도 없이 그냥 다 꼬라박히는 꼴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그 모든 것이 미국을 대적하기 위해 매몰되는 투자금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저런 괴기스러운 물건 가지고 맨땅에 헤딩하는 것 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