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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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posts사극 단상
사극을 보면서 '개판 고증' 운운하는 사람들은 작품성을 간과한 예민한 이들이라고만 생각했었다. 큰 틀에서 역사적 사실의 선만 지킨다면 재연극도 아니니 하나의 드라마로써 즐길 수 있지 않은가. …하는 것이 그간 내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이해가 간다. 역사를 눈대중으로만 알아도 눈에 띄는 복장과 우스꽝스러운 전개. 그간의 사극들은 원로 배우들의 기백있는 연기로 그런 것들을 카바칠 수 있었지만 요새 소위 말하는 퓨전 사극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다. 사실 이점은 작가의 역량이 크게 작용한다고도. 문학으로 보면 라이트노블 같은 병신 이단 같은 느낌 며칠 후 '대왕의 꿈'이 첫 방송을 한다. 오랜만에 사극으로 복귀하는 최수종과 정동환, 임혁 등… 출연진이 질질싼다. 안타깝게도 사극이라는 범주에서 힘있는 연

드라마 삼국 48화
노숙은 합비성 장료의 위험성을 부각시켜 주유가 회군하길 바라는 손권의 의사를 전달한다. 본래 이것은 주유를 회군시켜 손권이 주유를 견제하려는데 1차 목적이 있지만(물론 드라마에서) 합비로 동오군이 집결되어 있는 상황을 조조가 알 경우 형주의 유비와 조조가 마찰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하고,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어부지리를 취하려는 노숙의 계책에서 비롯한 것이다. 이 드라마에서 노숙의 발언력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아무튼, 그러나 주유는 이러한 속내도 모르고 "주군께서 상의하는 것이 아니라 명령 같소만?"이라며 반대의사를 피력하며 형주(형양)와 합비 중 어느 곳이 더 중하냐 반문한다. 노숙은 유비에게 이치를 따져 물어 형주건은 자신이 어떻게든 해 보겠다며 설득하는데, 하여 형주로 온 노숙. 그런데 유비는 물
악사 때려치움
야먄용사 키우기 시작함. 아직 노멀이지만 악사 때보다 훨씬 재밌음. 한복판에 뛰어 들어가서 발구르기, 분쇄, 아 통쾌해. 근데 이거 불지옥 가면 악사보다 더 힘든건 아닌지 모르겠네, 좋아졌다고 들었는데. 1, 2막 파라곤 노가다로 카바쳐서 버티라면 버티긴 하겠는데 내같은 서민은 더러워서 도저히 못하겠음 ^ㅁ^ㅗ 파라곤 생겼을 때도 '와, 즐길거리가 늘었다~'라는 느낌이었는데 즐기는 것도 뭐, 좀 버틸수가 있어야 즐기지, 원. 꼭 나중에 야만용사가 악사보다 편하지 않더라도 키우고 있는 현재는 아주 재미있다. 매번 롤플레잉을 하면 한 클래스만 파는 바람에. 게임은 스트레스 안받고 해야 게임이지. 그런데 와우 전사랑 너무 비슷해

드라마 다이라노 기요모리(平清盛) 32화 백일간의 태정대신(太政大臣)
다이라노 기요모리의 아버지인 다이라노 다다모리는 일본 역사상 무사 신분으로서는 최초로 당상관의 자리에, 그의 아들 기요모리는 조례에 참여가 가능한 조정 요직인 구교(公卿)에, 거기다 지금의 총리에 해당하는 태정대신(太政大臣)의 지위에 올랐다. 이는 벼락 출세가 아닌, 당시 무사를 천대하던 풍조를 타파하고 중간 과정을 모두 거친 것이며 자신을 방해하는 겐지를 몰아내고 후지와라 가문을 포섭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권세를 피로하였다. 그러나 태정대신이라는 자리는 벼슬 자체는 천황 다음으로 가장 높지만, 당시에는 좌대신이나 우대신만 못했으며 어차피 섭정, 관백이 정치를 행하는 구조였기에 사실상 이름뿐인 벼슬이다. 기요모리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는바, 내대신까지 오르고서도 아직 자신의 발언력이 약함을 느껴 태정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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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에 팔콤을 그렇게 까댔는데 그래도 팬이라고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게임기가 없음.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