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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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posts7월의 영화 : '올드 가드' 추천
7월에 총 8편의 영화를 봤다. 그 중 주동우가 나오는 영화 3편 리뷰는 여기. 올드 가드 (지나 프린스 바이스우드 감독 | 샤를리즈 테론, 키키 레인, 마르완 켄자리, 치웨텔 에지오프)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샤를리즈 테론이 멋진 여전사로 나온다. 이달에 본 영화 중 가장 재밌었다. 이런 종류의 영화를 많이 본 사람들은 신선하지도 않고 뻔하다며 트집 잡던데, 나는 이런 종류의 영화를 잘 안봐서인지 무척 재밌게 봤다. 아무 정보없이 그냥 보는 걸 추천한다.나는 샤를리즈 테론 나온다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첫 장면에서 얘들이 죽어 엎어져 있고 그 위로 나레이션이 흐르길래 전쟁 영화인가 했다. 그래서 얼마나 놀랐는지...ㅎㅎ수천 년을 죽지 않고 살아온 인간이라면 으레 느낄 권태가 잘 깔려 있고, 그런
주동우 주간 : '먼 훗날 우리' 추천
요즘 중국 영화의 히로인이라는 주동우의 가 개봉했다. 자료 조사 차원에서 그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 그녀가 출연한 영화를 2편 봤다. 그러다 보니 1~2주 사이에 주동우의 영화만 내리 3편 보게 되었다. 먼 훗날 우리 (유약영 감독 | 주동우, 정백연) 세 편의 영화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영화. 넷플릭스에서 봤다. 의 요즘 버전 같다. 처음 흑백화면에서 남자와 여자가 비행기에서 만난다. 폭설이 쏟아져 비행기가 뜨지 못하고 둘이 같은 호텔에 숙박하게 된다. 그때부터 이들이 처음 만난 20대 초반으로 건너 뛰는데, 그때는 컬러 화면이 된다. 나머지 영화들도 마찬가지지만 이 영화도 샤오샤오(주동우 분) 캐릭터가 다 했다. 기차간에서 만나 걸
7월의 TV생활 : 싹쓰리와 형사 드라마 3편
새로 시작한 드라마 중에서 유일하게 보고 있는 것이 다. 는 2회까지 재미있게 봤지만 3회부터 놨고, 는 1회를 보니 취향도 안맞고 재미도 없어서 그만뒀다. 사실 를 봐야겠다고 마음 먹은 건 SNS 홍보 덕분이다. 손현주와 이엘리야의 연기 중 일부를 흑백화면에 담아 잠깐 보여준 뒤 '미친 연기력'이라는 타이틀을 단 동영상을 봤다. 이 드라마에 인기 톱스타가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친 연기력'을 포인트로 잡아 홍보한 건 신의 한수였다. 드라마 예고편 중 보기드물게 신선한 예고편이었다. 게다가 웨이브에서 볼 수 없는 jtbc 드라마인데, 왓챠에서 해준다. 최진원 작가님 작품인지 모르고 봤다가 주인공 이름이 오지혁
[제천글램핑] 둘째날
1박2일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 어제는 종일 흐리고 서늘했지만 오늘은 아침부터 해가 비친다. 꼭두새벽부터 나가서 런데이앱을 켜고 달리기 루틴을 이어간 서국장, 달리기 하고 온 서국장과 도빅, 달은 햇살 맑은 청풍 호반을 보겠다며 아침부터 호수로 갔다. 나는 아침부터 땡볕을 걸어서 땀을 흘리고 싶지 않았기에 숙소에 있었다.인증샷 수백장 박고 온 그들과 아침을 만들었다. 우리와 국내여행을 함께 해보지 않은 달은 MT 아침에는 으레 라면이 아니냐며 이마트에서 라면을 사지 않는 우리를 이상하게 봤다. 대신 가져온 컵라면 2개 중 1개는 자기꺼라고 찜해놨다. 근데 아침에 베이글 갈라서 굽고, 샐러드 만들고, 스크램블 에그까지 해서 한상 뚝딱 차려내는 걸 보더니 입을 뙇 벌렸다. 도빅이 집에서 공수해온 드리퍼와 원두로
[제천글램핑] 디투어스 캠프와 바비큐
원주에서 제천으로 오는 길에는 비가 흩뿌렸다. 제천의 명소 청풍호반에는 서해대교만큼 어마어마한 다리가 서 있었고, 우리는 차를 타고 이 다리를 건넜다. 우리가 예약한 디투어스캠프는 꽤나 깊은 곳에 있었다. 말로만 듣던 청풍호반은 넓고 깊었다. 구불구불 길을 따라 가면 호수가 보였다 안보였다 하면서 산과 함께 끝도 없이 이어졌고, 호수 주변에는 개발이 한창이었다. 뷰가 좋은 모든 곳에 건물이 올라가거나 포크레인이 땅을 고르고 있거나 이미 숙소가 들어서 있었다. 과연 어디까지 가야 캠핑장이 나오나 목이 빠질 때쯤 드디어 캠핑장이 나왔다.왼편 파란 캐러반이 우리 숙소. 오른편 통나무집이 관리사무소다. 이곳은 숙소 자체가 좋은 편은 아닌데, 뷰가 다 했다. 진짜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한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인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