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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posts[베껴쓴 글] <며느라기>, 제가 봤을 땐 일단 아버님이 제일 큰 문제시고요 (이승한)
관련한 역대급 비평이 나타났다. 제목부터 마지막 고무장갑 끼라는 말까지 어느 한 문장 버릴 게 없다. 주옥같아서 베껴 썼다. 특히나 이 글이 좋은 건, 남자가 썼다는 거다. 이승한 칼럼니스트의 글은 평소에도 좋아하는데, 이렇게 우리 드라마에 대해 내 속에 들어왔다 나간듯 써주시다니!!! 감사감사.^^ 속 시원하면서, 원작과 다른 디테일을 알아주시고, 주제까지 선명해서 너무나 마음에 든다. 드라마의 댓글에는 여전히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달린다. 시어머니가 잘못했다는 식이다. 이런 댓글을 볼 때마다 '니가 보는 관점이 그것밖에 안되는구나' 혀를 차며 넘어가지만, 가끔 부아가 치민다. '이 드라마를 그렇게 밖에 못봐? 여적여로 만들고 너는 뒤로 빠지
11월의 영화
영화가 개봉하지 않기도 하거니와 내가 드라마를 주로 보다 보니까 확실히 보는 영화 편수가 줄어든다. 그래서 이달에 본 영화는 딸랑 4편. 일본영화 2편과 한국 영화 2편이다. 웹툰 한편 더 끼워서 리뷰한다. 백설공주 살인사건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 | 이오누에 마오, 아야노 고, 아라이 나나오 출연)백설공주 비누를 만드는 회사의 미모의 여직원 미키가 숲에서 무참하게 살해당한다. 백설공주처럼 예쁜 미키는 평소 착하다고 평판이 나 있었는데, 같은 이름을 쓰는 평범한 외모의 미키가 그날 이후 회사에 무단 결근한다. 일은 제대로 안하고 맨날 트위터나 하는 방송국 계약직 사원 유지가 이 사건을 파헤치면서 점점 평범한 미키를 범인으로 몰아가는데....제목도 그렇고, 맥락없이 잔인한 스릴러 영화가 아닐까 해서 관심이
며느라기 100만뷰 돌파!!
그네타고 날아오르는 사린이아직 좋을 때의 사린이와 구영이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 1화가 온에어된지 6일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제작발표회 때 박하선이 100만뷰 돌파하면 비의 깡춤을 추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공약을 지켜야 할 때가 왔다.ㅎㅎ 그 공약을 할 때 제작발표회 현장에 있었는데, 들으면서도 '백만뷰를 어떻게 돌파하겠어? 말도 안돼.' 생각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카카오TV에서 가장 잘 나가는 드라마 '연애혁명'의 초반 회가 100만뷰 정도였기 때문이다. 아이돌도 없고, 10대들이 보는 드라마도 아닌데, 카카오TV에서 1백만뷰라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토요일 오전 10시에 내가 드라마를 볼 때 하트 980개, 조회수 1만뷰 정도였다. 그런데 매 시간 접속할 때마다 1만뷰씩 성큼성큼 넘더니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