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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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지름] ‘셰임’ 일본판

[블루레이 지름] ‘셰임’ 일본판

‘셰임’의 일본판 블루레이입니다. 아마존 재팬에서 구입했습니다. 비닐 포장을 뜯기 전의 앞과 뒤. 앞면에 주연 마이클 패스밴더의 얼굴이 과감하게 생략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케이스 내부. 영화 본편과는 무관한 광고지와 디스크가 보입니다. 디스크를 걷어내면 주연 마이클 패스밴더의 뒷모습이 드러납니다. 셰임 - 섹스 중독조차 우아하다

‘만38세’ 이승엽, ‘몸쪽’ 딛고 부활할까?

‘만38세’ 이승엽, ‘몸쪽’ 딛고 부활할까?

2013 프로야구의 패자는 삼성이었습니다. 페넌트레이스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3년 연속 일궈내는 사상 최초의 업적을 세운 것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3년 연속 우승에 도달하는 삼성의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페넌트레이스 종반까지 2위권 팀과의 승차를 벌리지 못해 매직 넘버가 줄지 않아 초조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두산의 거센 도전에 1승 3패로 몰려 우승 트로피를 내주기 일보 직전까지 몰렸습니다. 삼성이 내용적으로 어려운 시즌을 보낸 이유 중 하나는 이승엽의 부진과 맞물려 있습니다. 이승엽은 타율 0.253, 13홈런, 6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두 자릿수 홈런에서 드러나듯 거포의 면모는 여전했지만 2할 대 중반의 타율은 이승엽에게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올해 이승엽

건담 빌드 파이터즈 - 제10화 개막! 세계대회

리카르도가 묘령의 여인과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그레코와 통화합니다. 카이저가 핀란드 예선에서 아이라에 패배해 탈락했다는 사실에 리카르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제8화 ‘마주치는 전사들’ 말미에서 카이저의 α 아질이 아이라의 큐베레이 빠삐용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패배했는지 제시하지 않았지만 이번 화에서 녹화된 동영상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PPSE조차 아이라에 대한 정보를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는 설정은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지역 대회 우승자가 자신의 증명사진이 첨부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을 리 만무하며 핀란드 예선에서 아이라가 결승전 1경기만 치른 것도 아닐 테니 PPSE가 보유한 아이라에 대한 정보가 전무라는 설정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최소한 구글링만 해도 아이라가 헬멧을 쓴 사진이나 아이라가

동사서독 리덕스 - 오리지널과 무엇이 달라졌나?

동사서독 리덕스 - 오리지널과 무엇이 달라졌나?

※ 본 포스팅은 ‘동사서독 리덕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왕가위 감독의 ‘동사서독 리덕스’(이하 ‘리덕스’)는 1994년 작 ‘동사서독’을 재편집해 2008년 공개한 작품입니다. ‘동사서독’의 러닝 타임은 100분이었으나 ‘리덕스’는 러닝 타임이 94분으로 축소되었습니다. ‘동사서독’과 ‘리덕스’의 주된 차이는 구양봉(장국영 분)과 모용연/모용언(임청하 분)의 비중이 증가한 대신 맹인 검객(양조위 분)이 마적대와 결투를 벌이는 장면이 축소되었습니다. 아마도 2003년 사망한 장국영과 ‘동사서독’이 실질적인 은퇴작이 된 임청하에 대한 배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동사서독’은 자막을 삽입하지 않은 반면 ‘리덕스’는 ‘화양연화’나 ‘일대종사’와 같이 본편에 자막을 삽입했

LG, ‘새로운 성적 압박’ 이겨낼까?

LG, ‘새로운 성적 압박’ 이겨낼까?

LG는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습니다. 페넌트레이스 2위로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만년 하위 팀의 이미지를 씻어냈습니다. 연봉 협상에서도 모처럼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입니다. 1년 전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예상한 전문가는 거의 없었습니다. LG는 ‘4위 안에만 들면 된다’는 상대적으로 편안한 심리 상태로 시즌에 임했습니다. 누구도 LG를 주목하지 않았기에 시즌을 치르며 견제를 덜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아직 2014년이 오지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LG가 우승 후보라는 다소 성급한 예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이 마무리 오승환을, 준우승팀 두산이 베테랑을 대거 잃은 반면 LG는 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