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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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 아버지들, 그리고 아들들

머드 - 아버지들, 그리고 아들들

※ 본 포스팅은 ‘머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불화가 불만인 14세 소년 엘리스(타이 셰리던 분)는 친구 넥본(제이콥 로프랜드 분)과 함께 무인도에 들렀다 도피 중인 살인자 머드(매튜 매커너히 분)와 조우합니다. 엘리스는 머드와 가까워지며 그의 연인 주니퍼(리즈 위더스푼 분)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물론 경찰과 갱단의 추격으로부터 탈출하도록 돕습니다. 제프 니콜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2012년 작 ‘머드’는 범죄자와 사춘기 소년의 우정을 묘사합니다. 매튜 매커너히가 맡은 타이틀 롤은 머드이지만 진정한 주인공은 엘리스입니다. 엘리스의 시선으로 거의 모든 사건들이 제시되기 때문입니다. 정보량이 한정된 미성년자의 시선으로 전개되기에 ‘머드’는 애매모호함이 두드러집니다.

한화 4강 도전? 관건은 ‘토종 선발진’

한화 4강 도전? 관건은 ‘토종 선발진’

한화가 스토브리그의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내부 FA 박정진, 한상훈, 이대수를 눌러 앉힌 한화는 외부 FA 정근우와 이용규를 영입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1년 전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얻은 거액의 포스팅 비용을 아낌없이 쏟아 부었습니다. 한화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거품 논란이 일 정도로 FA 몸값이 폭등했습니다. 김태균, 최진행, 김태완 등 기존의 우타 거포 중심 타선에 국가대표 테이블 세터 정근우, 이용규가 가세하면서 한화의 타선은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는 짜임새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화가 내년 시즌 4강에 도전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팀 전력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투수력 때문입니다. 올 시즌 한화의 평균자책점은 5.31로 9개 구단 중 가장 저조했습니다.

[블루레이 지름] ‘디스트릭트 9’ 일본판 스틸북

[블루레이 지름] ‘디스트릭트 9’ 일본판 스틸북

‘디스트릭트9’ 일본판 스틸북 한정판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기 전의 앞과 뒤. 뒷면은 띠자가 완전히 감싸고 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 일본판 스틸북의 전형적인 디자인입니다. 스틸북의 겉면. 스틸북 특유의 금속 재질을 고스란히 살렸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흐릿한 프린팅은 아쉽습니다. 스틸북 내부. 클럽 워너 재팬의 팸플릿과 '第9地区'라는 영화 제목 프린팅이 인상적입니다. 한국에서는 소니에서 발매되었는데 일본에서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발매되었습니다. 팸플릿과 디스크를 걷어낸 내부. UFO 모선을 중심으로 한 영화의 공간적 배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디스트릭트9 - 설정보다 이야기로 승부하는 SF 디스트릭트9 - SF, 현실에 두 발을 내딛다

LG 문선재, ‘무한 경쟁’을 뚫어라

LG 문선재, ‘무한 경쟁’을 뚫어라

LG 내야수 문선재는 가장 인상적인 시즌을 치렀습니다. 2009년 프로 데뷔 이후 1군에서 2010년 7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였던 문선재는 상무 복무를 마치고 LG에 복귀한 올해 93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문선재는 개막전인 3월 30일 문학 SK전에서 빠른 발을 앞세워 내야 땅볼에 홈으로 파고들어 데뷔 첫 득점이자 LG의 2013 시즌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6월 2일 광주 KIA전에서는 야수 엔트리가 소진되자 포수 마스크를 쓴 뒤 연장전에서 결승타를 터뜨려 화제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6월 14일 잠실 넥센전에서는 9회말 끝내기 2루타로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6월에 정점을 찍은 문선재는 7월 이후 타율이 하락하면서

건담 빌드 파이터즈 - 제9화 상상의 날개

제8화 ‘마주치는 전사들’에서 신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세계 대회 개최를 앞두고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면 제9화 ‘상상의 날개’는 티나를 중심으로 여성 건프라 유저들의 좌충우돌을 묘사하며 코미디의 요소를 강화해 긴장감을 누그러뜨리고 있습니다. 야지마 캐롤라인이 서두를 장식합니다. 대형 회사인 야지마 상사의 사장 딸이라는 설정인데 야지마라는 성은 ‘기동전사 건담’에서 밀라이 야시마를 연상시킵니다. 두 캐릭터 모두 재력가의 딸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격은 정반대입니다. 조신한 동양 여성 밀라이와 달리 캐롤라인은 천방지축의 금발 소녀입니다. 캐롤라인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사이토 치와는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에서 루이스 할레비 역을 맡은 바 있습니다. 캐롤라인과 루이스는 재력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