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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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드 랜드 - 평이한 전개, 비현실적 이상론
※ 본 포스팅은 ‘프라미스드 랜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회사 ‘글로벌’에 근무하는 유능한 직원 스티브(맷 데이먼 분)는 수(프랜시스 맥도먼드 분)와 2인 1조로 펜실베이니아의 농촌 마을을 방문해 가스 시추를 위한 동의서를 받습니다. 돈의 힘으로 마을을 장악하려는 스티브 앞에 환경 단체 ‘아테나’의 운동원 더스틴(존 크래신스키 분)이 나타나 글로벌에 대한 혐오감을 심어주는 데 성공해 스티브는 위기에 빠집니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의 2012년 작으로 뒤늦게 국내에 개봉된 ‘프라미스드 랜드’는 ‘약속의 땅(Promised Land)’이라는 제목처럼 천연가스라는 노다지를 캐기 위해 마을 주민들을 설득하는 에너지 기업의 젊은 직원의 갈등을 묘사합니다. 주인공 스티브는 마을 주민들에게

LG, ‘포수 자력갱생’ 성공할까?
LG가 내실 있는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습니다. 외부 FA를 영입하지 않았지만 2차 드래프트 등으로 알짜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투수 김선우와 신승현, 외야수 임재철을 영입했습니다. 병역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투수 윤지웅과 내야수 박경수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LG는 포수를 보강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리그에서 포수가 매우 귀해 외부 영입을 통해 수준급 포수를 보강하는 것은 상당한 출혈을 각오하지 않고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올 시즌 LG는 3명의 포수로 시즌을 치렀습니다. 1년 전 삼성과의 3:3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현재윤과 작년부터 포수 마스크를 쓰기 시작한 윤요섭, 그리고 시즌 개막 후 4월에 넥센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 최경철이 그들입니다. 3명의 포수 중 가장 나이

LG 류제국, ‘15승 에이스’로 우뚝 설까?
1년 전만 해도 류제국은 LG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2001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를 경험했으며 2007년 LG로부터 해외파 특별 지명을 받은 뒤 2010년 귀국해 팔꿈치 수술과 병역 복무를 거쳤습니다. 올 1월 말에야 류제국은 LG와 계약을 맺고 줄무늬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뒤늦은 계약으로 인해 류제국은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상당 기간의 실전 공백까지 겹친 그에 대한 기대치는 크지 않았습니다. 류제국은 국내 무대 데뷔전이었던 5월 19일 잠실 KIA전에서 5.1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투구 내용이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지만 위기를 맞은 LG를 구원할 선봉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7월
건담 빌드 파이터즈 - 제11화 로얄
이번 화의 제목은 ‘로얄’로 건프라들의 배틀 로얄을 다룹니다. 그런데 일본어 제목 표기는 ‘ロイヤル’이 아닌 ‘ロワイアル’입니다. 영화화된 바 있는 소설 ‘배틀 로얄’을 타카기 코우슌이 집필했을 때 제목으로 영어 ‘Royal’ 아닌 프랑스어 ‘Royale’의 표기를 선호해 일본어 또한 ‘ロイヤル’이 아닌 ‘ロワイアル’을 표기하게 된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화에서 경기 방식에 대한 성우들의 발성 또한 ‘로얄’이 아닌 ‘로와이얄’에 가깝습니다. 명인 카와구치/유우키가 1기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치나는 유우키가 외양은 물론 이름마저 바뀐 것에 놀랍니다. 린코는 치나에게 ‘아는 사람이냐’고 묻습니다. 명인 카와구치의 이름으로 젊은 파이터가 출전한 것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롯데 김시진 감독, 내년엔 ‘PS 첫 경험’?
롯데는 6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김시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인 올해 5위로 가을야구에서 소외된 것입니다. 5할을 훌쩍 넘기는 0.532의 승률을 기록하고도 9개 구단 체제로 인해 롯데가 역대 최고 승률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팀이라는 안타까운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롯데는 4강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만일 김시진 감독이 내년에 롯데를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킨다면 감독 경력을 시작한 이래 7시즌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경험하게 됩니다. 김시진 감독은 2007시즌 현대의 마지막 사령탑으로 감독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6위로 시즌을 마감한 현대가 히어로즈에 인수, 재창단되는 과정에서 김시진 감독은 팀을 떠났습니다. 1년 만에 히어로즈의 사령탑으로 복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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