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윤의 소울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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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posts![[빅 게임] 기대되는 사무엘 잭슨의 신작](https://img.zoomtrend.com/2015/03/10/e0050100_54fe595b6c27a.jpg)
[빅 게임] 기대되는 사무엘 잭슨의 신작
새뮤얼 잭슨이 나오는 영화는 다 재미있다. '다'까지는 아니더라도 웬만해서는 재미있다. [언브레이커블]이 완성도를 떠나 그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루즈했던 영화 중 하나이긴 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긴 했다. 오락성 높은 작품은 죄다 그에게로 가는 듯. 새뮤얼 잭슨이 미국 대통령 역을 맡았으며 오는 3월 25일 핀란드를 시작으로 개봉되는 영화 [빅 게임(Big Game)]도 중간 이상은 할 것 같다. 미국 대통령이 타고 있던 에어포스원이 테러리스트들로부터 공격을 당하자 특수 캡슐을 타고 탈출한다. 대통령이 불시착한 곳은 핀란드의 어느 숲속. 이곳에서 대통령은 자신의 성숙함을 증명하기 위해 사슴을 사냥 중이던 열세 살 소년 오스카리를 만난다. 대통령을 공격하려는 테러리스트들이 엄습해 오고 대톨령은
![[아메리칸 셰프] 리듬 충만한 즐거운 일미](https://img.zoomtrend.com/2015/03/09/e0050100_54fcf8f6b1b25.jpg)
[아메리칸 셰프] 리듬 충만한 즐거운 일미
요리는 리듬의 산물이다. 여러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된 식자재들을 조리하는 작업은 계획된 규칙을 따른다. 이 과정은 항상 정량 내지는 적당량을 요구하며 굽기, 끓이기, 졸이기 등에서 시간 엄수를 중요시한다. 어느 부분 하나라도 틀어진다면 제대로 된 맛을 내기가 어렵다. 사용되는 제재들이 모두 잘 어우러져야 하며 속도, 세기 같은 가공의 단계가 딱딱 맞아떨어져야 한다. 맛있는 음식은 요리가 안정적이고 통일된 율동을 수반했을 때 탄생한다. 대중에게 [아이언맨] 시리즈의 해피 역으로 익숙한 존 파브로가 주방장 칼 캐스퍼를 연기한 [아메리칸 셰프]도 요리와 리듬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한다. 칼이 음식을 만드는 장면마다 카메라 앵글은 그의 손을 따라다니면서 섬세한 공정과 알맞은 순서, 타이밍을 부각한다. 여기에 칼
![[리뷰] MC 몽 - Song For You](https://img.zoomtrend.com/2015/03/04/e0050100_54f69f4e9b977.jpg)
[리뷰] MC 몽 - Song For You
음반 출시로 용두질을 하는 격이다. 병역 기피 문제로 한동안 칩거에 들어갔던 엠시몽(MC몽)은 지난해 6집 [Miss Me Or Diss Me]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일부 지상파 방송국이 그의 출연을 금지한 상태인 데다가 본인 역시 떠들썩한 움직임은 시기상조라 판단해 브라운관에 모습을 내비치진 않았다. 이 금욕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를 어떻게든 풀고 싶었는지 정규 앨범 발매 넉 달 만에 새 EP를 냈다. 엠시몽이 이렇게 창작열이 높은 인물은 아니다. TV 출연을 자제하는 대신 그는 음반 제작을 자위 수단으로 삼았다. 일련의 행보로 동정과 지지를 갈구하고는 있지만 그는 알맞은 호소 방법을 아직 찾지 못했다. 지난번에는 '그리워하든 폄훼하든'이라는 다소 도발적인 표제를 내걸었던 반면, 이번

노라조 '니 팔자야' 세태를 반영하는 희망의 노래
최면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뮤직비디오가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것이 관심이 되며 3월 2일 현재 160만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튜브에 뮤직비디오가 지난 2월 22일에 등록됐으니 평균을 내면 하루 15만 이상이 열람한 셈이다. 노라조의 신곡 '니 팔자야'는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암시를 유도하는 메시지에 착시를 유발하는 그래픽, 사이비 종교단체의 부흥회 등이 이상야릇한 분위기를 내긴 해도 최면에 빠질 정도는 아니다. 때문에 방송 불가 결정이 유난스럽다고 생각할 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뮤직비디오가 시종 보여 주는 종교적 또는 비종교적 내용은 심신이 미약하거나 정서가 불안한 사람에게는 특별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방송사는 이와 같은 작은 가

누자베스와 재즈 힙합
음악 애호가들에게 Nujabes의 존재는 무척 각별하다. 1990년대 후반 래퍼 L Universe와의 합작 싱글 'Ain't No Mystery'로 데뷔한 그는 재즈를 가미한 부드러운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Lady Brown'이나 'Luv(sic.)' 같은 노래는 힙합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에게 두루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여러 힙합 프로듀서가 그를 롤모델로 삼을 만큼 온화하지만 뚜렷한 스타일을 선사했다. 재즈 힙합의 대명사와도 같은 인물이었기에 지난 2010년 2월 그가 사망했을 때 음악팬들의 상심이 클 수밖에 없었다. 재즈 힙합이라는 명칭은 Nujabes 덕분에 어느 정도 익숙하게 됐지만 음악은 대중적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재즈와 힙합이 주류의 인기 장르가 아니라는 사항이 첫째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