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셰프] 리듬 충만한 즐거운 일미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3월 9일 |
![[아메리칸 셰프] 리듬 충만한 즐거운 일미](https://img.zoomtrend.com/2015/03/09/e0050100_54fcf8f6b1b25.jpg)
요리는 리듬의 산물이다. 여러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된 식자재들을 조리하는 작업은 계획된 규칙을 따른다. 이 과정은 항상 정량 내지는 적당량을 요구하며 굽기, 끓이기, 졸이기 등에서 시간 엄수를 중요시한다. 어느 부분 하나라도 틀어진다면 제대로 된 맛을 내기가 어렵다. 사용되는 제재들이 모두 잘 어우러져야 하며 속도, 세기 같은 가공의 단계가 딱딱 맞아떨어져야 한다. 맛있는 음식은 요리가 안정적이고 통일된 율동을 수반했을 때 탄생한다. 대중에게 [아이언맨] 시리즈의 해피 역으로 익숙한 존 파브로가 주방장 칼 캐스퍼를 연기한 [아메리칸 셰프]도 요리와 리듬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한다. 칼이 음식을 만드는 장면마다 카메라 앵글은 그의 손을 따라다니면서 섬세한 공정과 알맞은 순서, 타이밍을 부각한다. 여기에 칼
打ち上げ花火、下から見るか? 横から見るか? by. IWAI SHUNJI
By Leaf | 2017년 8월 22일 |
![打ち上げ花火、下から見るか? 横から見るか? by. IWAI SHUNJI](https://img.zoomtrend.com/2017/08/22/c0229629_599c9823af2d3.jpg)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by. 이와이 슌지 내가 좋아하는 이와이 슌지 감성.이와이 감독하면 자동적으로 따라오는 Remedios의 Soundtrack도 역시. 첫사랑의 이미지와 느낌을 잘 담는 특유 감성이 좋다.소년스러운 영화들이 참 마음에 든달까.이와이가 여자였으면 어땠을까.이런 감성이 절대 나오지 않았을 것 같다. 순수하고 풋풋한 감정이 드는 영화라 그의 작품 중에서 특히 더 좋아한다. 남자들의 첫사랑 이미지와 되게 비슷할 것 같은데.남자가 아니라서 모르겠다.여자가 봐도 예쁘다. Forever Friends (OST 중에서)
성공 혹은 실패, 한국 음악인의 영화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3월 9일 |
![성공 혹은 실패, 한국 음악인의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7/03/09/e0050100_58c0b861ebe3c.jpg)
오는 4월 장범준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영화 "다시, 벚꽃"이 개봉한다. '벚꽃 엔딩'을 통해 봄의 새로운 전령이 된 그의 이력에 걸맞은 제목과 개봉일이 빠르게 각인된다. 영화는 뮤지션, 한 집안의 가장, 20대 청년 등 장범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노래에 대한 숨겨진 얘기와 활동에 대한 입장도 담았다고 한다. 버스커 버스커와 장범준의 팬들이라면 4월이 기다려질 듯하다. 음악 애호가들에게 음악, 뮤지션과 관련된 영화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상대적 결핍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외국에서는 "라라 랜드"(La La Land), "씽"(Sing), "송 투 송"(Song To Song) 등의 뮤지컬 상업영화가 꾸준히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거의 전무한 탓이다. "원스"
ACW 2012.06.24 Queen of Queens Tournament 간략 결과
By The Indies | 2012년 6월 30일 |
다음은 현지 시간으로 2012년 6월 24일 미국 텍사스주 라이브 오크 훌리건스에서 펼쳐진 Anarchy Championship Wrestling의 연례 여성 레슬러들의 토너먼트인 Queen of Queens 2012 흥행의 결과입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토너먼트가 되겠습니다. 1. 퀸 오브 퀸즈 토너먼트 1라운드 : 어씨나가 수 영에게 승리합니다. 2. 퀸 오브 퀸즈 토너먼트 1라운드 : 크리스티나 본 에리가 베다 스캇에게 승리합니다. 3. 퀸 오브 퀸즈 토너먼트 1라운드 : 레이첼 섬머린이 재즈에게 승리를 거둡니다. 4. 퀸 오브 퀸즈 토너먼트 1라운드 : 제시카 해벅이 레이디 포이즌을 상대로 승리합니다. 5. ACW 하드코어 챔피언쉽 : 매튜 팔머(C)가 로드니 맥을 상대로 승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