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y of Mr.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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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숙소 리뷰: 뮌헨 움밧

유럽여행 숙소 리뷰: 뮌헨 움밧

Mystery of Mr. Lee|2012년 6월 1일

여행지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갖춘 호스텔이 아닌가 싶다. 적당히 저렴한 가격, 여행자들이 가는 분위기 좋은 바. 그리고 밤에 여기저기서 있는 술파티. 결정적으로 중앙역에서 아주 가깝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다. 자물쇠딸린 개인 사물함이 있어서 소지품 걱정을 안해도 되는것이 가장 편리했다. 민박에선 사람들 믿지만서도 침대에 꽁꽁 묶어놓고 나가니까 (유스턴하우스 누님 보고 계십니까!) 로비에서 공짜로 와이파이가 되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그 상황에서 그룹을 지어서 같이 움직이기도 하는 정말 여행지같은 분위기가 난다. 호스텔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한때는 이런식으로 배낭여행을 다닌 사람들이라 여행객들이 뭘 필요로 하는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랑하는 편이고. 예약할 때 국

유럽여행 8일차 (4) 할슈타트에서 귀환하는 험난한 길

유럽여행 8일차 (4) 할슈타트에서 귀환하는 험난한 길

Mystery of Mr. Lee|2012년 5월 31일

소금광산에서 이제 배를 타고 돌아가러 선착장으로 걸어간다. 어디서 봐도 이 마을은 정말 아름답구나. 다시 봐도 아름다운 마을을 보면서 마을의 중앙에 있는 나룻터로 향하는데 걸어가면서 생각해보니 살짝 문제가 생겼다. 원래 계획이라면 할슈타트에서 떠나는게 14시 36분 열차여야하는데, 소금광산에서 내려왔을 때 이미 15시를 넘겼으니 그 열차는 바이바이인 상황. 얼른가서 배를 타고 건너가서 다음 열차를 타고 가야한다. 한 두시간 간격으로 열차가 있고 뮌헨까지 가는게 거진 5시간 걸리므로 까딱하면 뮌헨까지 못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 근데 일단 마을이 예쁘니까 풍경을 감상하면서 걸어갔다. 이런 집에서 살면 조금만 좋다가 심심해지겠지? 골목길 사이로 교회탑이 보인다.

유럽여행 8일차 (3) 할슈타트 소금광산

유럽여행 8일차 (3) 할슈타트 소금광산

Mystery of Mr. Lee|2012년 5월 30일

소금광산까지 왔으니 이제 올라가야할 차례다! 저번 여행기에서 얘기한 중국인 유학생은 소금광산까지는 갈 생각이 없다고 하여 여기서 헤어졌다. 천일염만 먹고 자라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소금을 산에서 채취한다는 개념은 정말 생소할 수밖에 없다. 당장 미국에서도 가장 흔한 소금은 Morton사에서 파는 암염인 Morton Rock Salt고… (커다란 병 하나에 1달러도 안한다 심지어) 암염은 소금의 순도가 높아서 더 짜고 뭔가 빈 맛이 난다. 도대체 어떤 원리로 소금을 채취하는 것일까? 그런 것들을 배우러 할슈타트의 소금광산에 간다. 소금 광산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퍼니큘러 (혹은 인클라인)을 이용해서 올라가야한다. 이 왕복철도 + 소금광산 입장료까지해서 학생은 22유로를 내야한다. 꽤 센 입장료

유럽여행 8일차 (2) 아름다운 마을 할슈탈트

유럽여행 8일차 (2) 아름다운 마을 할슈탈트

Mystery of Mr. Lee|2012년 5월 29일

이번 여행기는 할슈타트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대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다. 그만큼 정말로 아름답다. 호수와 산 사이의 아주 좁은 땅에 마을이 형성되어있다. 이 때문에 제대로 된 도로가 이 마을에 처음으로 들어간 건 1890년이나 되서라고 한다. 마을 중앙에 있는 광장 역사가 굉장히 깊은 마을이다. 소금과 역사를 같이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마을이다. 난 그 소금광산을 직접 보기위해서 여기까지 왔다. 여기서 생산된 소금은 소금물이 되어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40km 떨어진 에벤지(Ebensee)로 이동한다. 마을 자체는 굉장히 작아서 10분안에 마을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는게 가능하다.

유럽여행 8일차 (1) 할슈탈트에 가는 먼 길

유럽여행 8일차 (1) 할슈탈트에 가는 먼 길

Mystery of Mr. Lee|2012년 5월 27일

상쾌하게 6시에 일어날 계획이었는데 방에서 코고는 사람들 때문에 4시에 깨났다 =_=… 아니 아저씨는 그렇다치고 왜 아줌마랑 20대 여자까지 같이 코를 고는거야 원래 계획은 뮌헨에서 7시 21분 출발하는 레일젯을 타고 짤츠부르크(Salzburg)에서 OEC 861열차로 환승, 그리고 앗낭푹하임 (Attnang-Puchheim) 역에서 할슈탈트(Hallstatt)로 들어가는 열차를 탑승하는거였다. 근데 5시에 이렇게 일찍 일어나버려서… 일단 역으로 와봤다. 분명히 더 일찍 출발하는 열차편도 있었으니까. TGV도 여기까지 들어온다. 그 외에도 많은 열차가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출발한다. 5시 52분 출발하는 살츠부르크행 열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온다. 이걸 타고 갈까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