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이슐러

Category
아이템: 바트이슐러(1)
포스트 갯수1

유럽여행 8일차 (3) 할슈타트 소금광산

By Mystery of Mr. Lee | 2012년 5월 30일 | 
유럽여행 8일차 (3) 할슈타트 소금광산
소금광산까지 왔으니 이제 올라가야할 차례다! 저번 여행기에서 얘기한 중국인 유학생은 소금광산까지는 갈 생각이 없다고 하여 여기서 헤어졌다. 천일염만 먹고 자라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소금을 산에서 채취한다는 개념은 정말 생소할 수밖에 없다. 당장 미국에서도 가장 흔한 소금은 Morton사에서 파는 암염인 Morton Rock Salt고… (커다란 병 하나에 1달러도 안한다 심지어) 암염은 소금의 순도가 높아서 더 짜고 뭔가 빈 맛이 난다. 도대체 어떤 원리로 소금을 채취하는 것일까? 그런 것들을 배우러 할슈타트의 소금광산에 간다. 소금 광산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퍼니큘러 (혹은 인클라인)을 이용해서 올라가야한다. 이 왕복철도 + 소금광산 입장료까지해서 학생은 22유로를 내야한다. 꽤 센 입장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