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球,baseball

Sources

Posts

200 posts

맨유에게 남겨진 과제, 페르시의 투톱 파트너는 누구?

野球,baseball|2012년 10월 17일

몇년전 프리메라리그 컵결승에서 헤타페가 바르셀로나를 5-2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던 것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호나우지뉴, 메시등의 초호화 공격자원을 가진 바르셀로나를 맞아 헤타페는 과감한 공격축구로 맞서 완파한 것이다.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던 호나우지뉴와 메시는 좀처럼 볼을 잡을 기회가 없었다. 헤타페는 상대가 공격의 빌드업을 하는 단계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가함으로써 빌드업의 질을 털어트리는 수법으로 이들이 볼을 잡을 기회를 봉쇄하는 수비전략을 사용했기때문이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포제션사커를 빌드업단계부터 강하게 압박하여 분쇄시킨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소속팀에서는 발군의 활약을 보이는 반면 국가대표팀에서는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했던 것이

야구팬이 보는 축구판 머니볼의 핵심은 수비수에 대한 집중투자

野球,baseball|2012년 10월 16일

잉글랜드의 전통 축구스타일에서의 수비방법은 상대의 역습상황에서 전선수가 자신의 진영 깊숙히 일단 내려와 수비진형을 구축하는 것이다. 따라서 선수들에게는 엄청난 체력소모가 요구된다. 특히 공격수의 예를 들면 상대의 페털티박스 근처에 있다가 자신의 진영 깊숙히 내려와 수비에 가담하려면 대략 60m이상을 전력질주로 내려와야 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피지컬이 크게 요구되는 것도 이런 수비방법에 있다. 수비진형을 일단 갖추는데에도 이렇게 많은 거리를 달려야 하니 당연히 상당한 스태미너가 요구되지 않을 수 없다. 또 이같이 긴 거리를 질주하여 수비진형을 갖추는 방식은 상대공격수의 스피드가 뛰어날때 그 스피드를 활용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헌상한다라는 점이 있다. 상대팀이 일단 수비진형을 갖추는데 걸리는 시간을 이

프리미어리그팀들의 초공격성과 수비전술의 낙후성

野球,baseball|2012년 10월 13일

슈팅스 21-5, 볼점유율 59 : 41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를 운영하면서도 프랑스는 일본에게 1-0으로 패하고 말았다. 2010년 월드컵에서 대실패를 맞본후 브랑감독체제하에서 23경기 무패기록을 달렸고 지난 유로대회 8강전에서 스페인에게 패하긴 했지만 이후 데샹이 신감독이 된이후에도 3경기 연속무패를 이어오는등 프랑스는 세간이 갖는 이미지와는 달리 최근 전적은 나쁘지 않았다. 그랬던 프랑스가 홈에서 친선경기지만 뼈아픈 일격을 당하고 만 것이다. 프랑스에게 패배를 안겨준 통한의 한골은 프랑스의 코너킥상황에서 흐른 볼을 일본의 콘노가 따내면서 시작되었다. 콘노는 무인지경의 중원을 독주한 끝에 오른쪽의 나가토모에게 패스했고 나카토모의 크로스를 카가와가 타이밍이 맞지 않아 중심이 앞으로 쏠려있던 상황에서도 쓰러

맨유의 수비안정책의 키맨 카가와 신지 발휘되지 못하는 그의 공격재능

野球,baseball|2012년 10월 13일

지난 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맨유는 토트넘전에서의 패배의 악몽을 딛고 승리를 거두었는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었던 것은 수비불안으로 고생하던 맨유가 뉴캐슬에게 영봉승을 거두었다라는 사실이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그 주에 열렸던 챔피언스리그전에서 처음으로 다이아몬드형의 4-4-2 시스템을 사용한 바있는데 뉴캐슬전에서도 들고나온 포지션이 바로 이것이었다. 윙어를 이용한 사이드공격이 전통적인 공격방법이었던 맨유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파격적인 실험적 포메이션 운용이었다. 왼쪽 미드필더로 기용된 클레버리는 원래 중앙미드필더고 오른쪽 미드필더로 기용된 카가와도 대표팀에서는 왼쪽 윙포워드로 기용되지만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주던 폼은 잘 나오지 않았었고 가장 자신의 기량을 잘 발휘하는 포지션은 쉐도우 스트라이커였다. 맨

현실과 타협한다면 카가와-반페르시 투톱이 해결책인 맨유

野球,baseball|2012년 10월 9일

도르트문트에서 톱시타로 카가와 신지는 활약했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도르트문트에서 카가와가 가지고 있던 비중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었으며 올시즌 도르트문트가 초반부터 라이벌인 바이에른 뮌헨에게 큰 승점차로 쳐지고 있는 것만 봐도 그것은 느낄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카가와 신지는 톱시타로 대부분의 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지던 존재감을 맨유에서는 좀처럼 발견하기는 힘들다. 그럼 그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축구에는 엄연히 포지션이 있다. 해당 포지션에 자신의 포텐셜을 잘 발휘할 있는 선수배치를 하는 것은 매우 기본적인 사항이다. 그런데 맨유에서의 톱시타와 도르트문트에서의 톱시타는 최전방스트라이커의 밑에 위치하는 선수라는 의미에서는 동일할지 모르지만 환경적인 면에서 보면 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