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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실질적인 감독은 카가와와 반페르시

野球,baseball|2012년 10월 8일

어느 리그나 우승을 노리는 팀은 반드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할 수 밖에 없다. 단기전의 토너먼트야 수비적인 전술을 구사하면서 역습으로 행운을 노려볼 수 있으나 이기는 팀에게 승점 3점이 주어지는 제도하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해야하는 리그전에서는 반드시 이기는 축구를 해야하고 그러기위해서는 많은 득점이 필요하다. 그러나 또 단순히 많은 골을 넣는 공격적인 축구를 해서도 곤란하다. 공격에 치중하면 수비가 엷어지므로 많은 실점을 허용하게 되기때문이다. 그래서 나온 공격개념이 숕카운트 전술이다. 될수있는대로 상대진영에서 가까운 지점에서 볼을 빼앗아 공격을 하게 되면 골문과 공격시작점과의 거리가 짧아 득점가능성이 커진다. 또 이것은 상대진영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수비하여 볼을 탈취하는 것이므로 공격에 숫자를 많

맨유 수비의 가장 큰 문제는 인적구성이 아니라 수비조직의 문제

野球,baseball|2012년 10월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러내고 있는 수비적 문제점에 대한 논의들을 지켜보면서 늘 답답했던 것은 늘 선수들의 피지컬 개인기량 등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을 뿐 조직에 대한 문제는 잘 다뤄지지 않는다라는 것이었다. 수비는 공격에 비해 수비조직을 키울 수 있는 트레이닝법이 잘 정리되어 있고 비교적 공격에 비해 단기간에 조직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클럽의 수비조직력이 한눈에 봐도 형편없다. 맨유의 중앙미드필더를 살펴보면 확실히 맨유는 라인을 끌어내려 불록을 형성하며 롱카운트를 노리는 팀의 형태가 아니다. 보통 이런식의 롱카운트를 노리는 팀은 보란치가 바로 수비라인의 앞선에 위치하여 1차저지막 역할을 하는데 주력하고 역습시 단번의 롱패스로 속공을 노린다. 하지만

축구에 야구의 세이버메트릭스를 도입한다면

野球,baseball|2012년 10월 3일

야구에는 수비방어점이라는 수비능력을 측정하는 지표가 있다. 야구장을 여러개의 구역으로 분할한후 각각의 구역에서의 평균적인 포지션별의 득점기대치의 증감분을 먼저 구한다. 그리고 경기중 평가하고자 하는 선수의 수비플레이가 기록한 득점기대치의 증감분을 같은 포지션의 평균적인 선수의 증점기대치의 증감분과 비교하여 수비에 대한 기여점수를 구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축구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축구장을 여러개의 구역으로 분할한후 각각의 구역에 볼이 위치한 이후의 평균득점을 구하는 것이다. 자신의 진영에 가까운 위치에서는 그 이후의 평균득점은 적을 것이고 상대골문에 가까운 지점에 볼이 위치했을 때일수록 그 이후의 평균득점은 높을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한 선수의 공격플레이가 팀에 대해 기록한 득점에

맨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비라인의 라인콘트롤

野球,baseball|2012년 9월 18일

맨유가 카가와 신지를 영입하면서 4-2-3-1 전술을 새롭게 들고나왔으나 그리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맨유의 전통적인 4-4-2 전술의 틀에서 벗어나려는 퍼거슨 감독의 실험의 성패여부에 촛점이 맞춰진 관측이 이어지고 있으나 실은 맨유가 4-2-3-1전술을 사용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윙포워드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전형이었던 반 니스텔루이를 보유하고 있던 시절 맨유는 4-2-3-1전술로 크나큰 재미를 보았다. 당시 맨유의 전술은 간단했다. 일단 공격에 나서면 양 윙포워드에게 볼을 연결하거나 원톱 반니스텔루이에게 볼을 연결시킨후 이들이 드리블과 볼키핑으로 시간을 벌어주는 동안 나머지 동료들이 밀고 올라가는 것이었다. 따라서 수비라인이

카가와 신지와 아자르의 비교

野球,baseball|2012년 9월 8일

현대 세계축구는 그야말로 바르셀로나식 축구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래가 없던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한 스페인 대표팀 역시 그 전술의 근간은 바르셀로나식 축구다. 바르셀로나 중원의 핵인 이니에스타와 사비가 곧 스페인 중원의 핵으로 경기의 흐름을 만들어나가고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스페인 대표팀의 중축을 이루고 있다. 그럼 바르셀로나축구란 과연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바르셀로나가 추구하는 스타일은 요한 크루이프 감독시절 이식된 토탈사커의 개념에 스페인 축구의 전통적인 면모인 다이렉트 플레이를 결합시킨 것이다. 자유롭게 포지션을 체인지하고 선수간 다이렉트 플레이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형적으로 선결되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첫째 각 라인간의 폭이 좁아야 한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