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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신지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쉐도우 스트라이커다.

野球,baseball|2012년 9월 5일

한국의 축구팬들은 카가와 신지의 수비에 대한 기여도에 대해 많은 비판을 가한다.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수비능력이 떨어지고 또 수비에 있어서도 헌신적이지 않다라는 것이다. 이는 카가와 신지가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에서 맡았던 포지션의 성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쳐진 스트라이커등으로 불린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매우 비슷해 보이는 용어지만 실은 큰 차이가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엄연히 중앙미드필더를 의미하는 것인 반면 쳐진 스트라이커는 말 그대로 스트라이커이기때문이다. 그럼 과연 카가와 신지는 어느쪽에 더 가까울까? 좀더 명확하게 표현하자면 그는 쳐진 스트라이커 즉 쉐도우 스트라이커다. 도르트문트 시절에도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명확했다. 그는

카가와 신지는 퍼거슨감독의 계륵이 될 것인가?

野球,baseball|2012년 9월 3일

-맨유의 근본적인 문제인 수비문제는 왜 발생할까?- 새벽에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사우스햄턴의 경기는 반 페르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극적인 역전극을 펼쳤다. 이로써 퍼거슨 감독은 자신의 리그 10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기쁨을 맞보았으나 지난시즌 무관의 불명예로부터 재기를 노리는 맨유입장에서는 낙담할 수 밖에 없는 경기내용이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수비불안문제다. 퍼디난드가 돌아오면서 수비가 안정될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지금까지 맨유가 보아왔던 수비불안이 결코 퍼디난드의 부재때문이 아니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경기가 바로 사우스햄튼 전이었기때문이다. 맨유 수비의 가장 큰 문제는 수비수간의 라인콘트롤 의식의 결여와 의식의 공유부재다. 예를 들면 상대의 전선의 선수가 뒷공간

내셔널리그 방어율 1위 죠니 쿠에토의 성공비결은?

野球,baseball|2012년 9월 2일

현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의 방어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시내티 레즈의 죠니 쿠에토 투수가 있다. 2008년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달성한 그가 정말 메이저리그의 정상급 투수로서 업그레이된 각성의 시즌이라고 한다면 2011년이 될 것이다. 물론 2009년 이미 그는 두자릿수 승리를 거뒀고 2010년에도 방어율을 3점대로 떨어트리며 12승을 거두기 했지만 2011년 시즌 그는 두자릿수 승리에는 실패했지만 2.31이라는 수치가 말해주듯이 방어율을 대폭 개선하고 있기때문이다. 방어율에는 운의 요소도 작용하지만 이 시즌에 기록한 쿠에토의 방어율을 높게 평가해야할 부분은 운을 배제한 실제 투구의 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피치 밸류에 있어서도 극적인 개선이 보인다. 2010년까지 -2.6에 그치고 있던 패스트볼의 피

카가와의 피지컬이 왜 문제가 되야할까?

野球,baseball|2012년 9월 1일

흔히들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는 피지컬적인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반면 독일의 분데스리가는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에 비해 피지컬의 중요성이 덜하다라고도 이야기한다.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의 경기를 봐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경기가 훨씬 신체접촉 플레이가 많고 강인하게 몸싸움을 하며 볼을 뺏고 뺏기는 장면이 많이 연출되기 떄문이다. 그러나 이것을 두고 마치 분데스리가의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의 선수들에 비해 피지컬이 약하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크나큰 오산이다. 이것은 월드컵에서 빛나는 금자탑을 쌓아온 독일대표팀의 장점중 하나가 강인한 피지컬이기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가 분데스리가에 비해 피지컬이 강해보이는 것은 잉글랜드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압도적인 선발투수 이와쿠마 히사시

野球,baseball|2012년 9월 1일

메이저리그 올시즌, 일본리그를 대표하는 선발투수로써 메이절그에 입성한 다르비슈 유우와 첸 웨인이 화제가 되는 동안 또다른 일본리그의 주요 선발투수였던 이와쿠마 히사시는 선발로테이션에 포함되지 못하고 꽤나 긴 시간동안 롱릴리프로 뛸 수 밖에 없었던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와쿠마 히사시는 7월달에 드디어 선발 로테이션가담에 성공하더니 8울들어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마리너즈의 안정적인 선발 투수로서 그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이와쿠마 히사시는 일본리그에서 2008년시즌 1.87이라는 경이적인 방어율을 기록하며 사와무라상을 수사한 적이 있다. 이 당시는 아직 고반발력의 일본공식구가 사용되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이 시즌에 거둔 이와쿠마의 성적은 정말 눈부신 바가 크다. 그런데 이와쿠마가 당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