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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posts카가와 신지의 실패는 곧 맨유의 실패를 의미한다.
2008년 유로우승,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 2012년 유로우승의 스페인은 전대미문의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현대축구의 모범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런데 이런 스페인팀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중앙돌파다. 바이털 에어리어에서 완벽하게 프리한 슈팅찬스를 만들어내는 축구다. 과거에는 중앙돌파하면 남미축구가 연상되었고 또 이렇게 중앙동파를 고집하는 남미축구는 90년대에 이르면서 고전을 면치못했고 남미팀들도 유럽팀들처럼 보다 사이드 돌파를 중시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 그런데 스페인팀은 이런 중앙돌파에 주안점을 두는 공격방법으로 3개 메이저대회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스페인팀이 이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과거 남미팀들의 중앙돌파와는 차원이 다른 어프로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가장
카가와 신지는 박지성의 진정한 후계자.
오늘 새벽에 열린 에버튼 전에서 공식적인 데뷔전을 가진 맨유의 신전력 카가와 신지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지못한 축구팬들이 많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맨유가 에버튼에게 패하자 카가와에 대한 국내축구팬들의 폄하도 상당한데 다소 감정적이란 느낌역시 받았다. 사실 카가와는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필드플레이어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패전의 책임으로 더 비판받았어야 할 선수는 낮은 평점을 받은 웨인 루니가 되어야 할텐데... 감정적인 접근이다. 여기에는 그가 박지성의 이적과 함께 마치 그를 밀어내듯이 맨유에 들어온 일본선수 카가와에 대한 편할 수 없는 감정이 작용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이글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카가와 신지라는 선수의 특징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한
반 페르시와 카가와의 공존을 노리는 퍼거슨 감독의 노림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가와 신지를 영입한데 이어 아스날의 에이스 스트라이커이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득점왕인 반 페르시의 영입에도 성공했다. 그런데 주목되는 맨유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웨인 루니를 포함하여 이 3명은 모두 포워드적 성격과 미드필더적 성격을 함께 갖추고 있는 공격자원이라는데 있다. 사실 맨유의 가장 시급한 보강포인트는 중앙 미드필더였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전형적인 중앙미드필더를 보강한 것이 아니라 카가와 신지, 반 페르시처럼 언더톱 성격이 강한 공격자원의 영입에 몰두한 것이다. 이는 퍼거슨이 구상하고 있는 이번 시즌 공격전술이 무엇인지를 잘 말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퍼거슨은 미드필더적 성격과 포워드적 성격을 모두 갖추고 있는 공격자원을 영입함으로써 제로톱전술과 유사한 전술운영
차기 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멕시코가 아닐까?
이번 올림픽축구는 멕시코의 깜짝 우승으로 그 막을 내렸다. 축구왕국으로 불리우면서도 아직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없었던 브라질이 의욕적으로 임한 이번 대회에서 그런 브라질을 경기종반까지 2-0으로 리드한끝에 결국 2-1로 물리쳤다. 이번에 우승한 멕시코팀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정말 전 선수가 많이 뛰는 축구를 구사한다라는 것이었다. 풍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최전방부터 하이프레싱을 전개하고 볼을 가진 상대에게는 빠르게 접근하여 압박을 가하고 상대의 패스회전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스페이스를 지우는 등. 멕시코팀은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며 역동적인 축구를 보여주었다. 특히 멕시코의 이런 활동량이 놀라웠던 것은 2일 휴식후 경기가 열리는 초과밀일정에도 불구하고 멕시코는 체력의 저하없이 이런 자신들의 스타일을 끝
한국올림픽팀이 일본전승리에 안주해서는 안되는 이유
홍명보감독은 일본과의 3,4위전을 승리로 이끈 후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다년간의 대표생활동안 일본전의 경험을 통해 일본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으며, 이것을 선수들도 충분히 숙지하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럼 홍명보감독이 말한 일본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란 무엇인가? 바로 심플한 롱볼축구다. 미드필드에서 세밀한 잔패스를 하기보단 최전방 공격수의 머리를 겨냥해 연결하여 흐른 볼을 제 2선의 선수들이 빠르게 접근하여 볼을 차지한 후 득점을 노리는 것이다. 이 방법은 한국이 일본을 상대할 때 매우 유효한 방법이었다. 전통적으로 라인을 올리고 패스회전을 통해 포제션사커를 구사하는 일본을 상대로 한국은 헌신적인 압박으로 공격의 빌드업의 질을 떨어트리고 미스를 유도한 후 롱볼에 의한 카운터를 통해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