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콘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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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이 보는 축구판 머니볼의 핵심은 수비수에 대한 집중투자

By 野球,baseball | 2012년 10월 16일 | 
잉글랜드의 전통 축구스타일에서의 수비방법은 상대의 역습상황에서 전선수가 자신의 진영 깊숙히 일단 내려와 수비진형을 구축하는 것이다. 따라서 선수들에게는 엄청난 체력소모가 요구된다. 특히 공격수의 예를 들면 상대의 페털티박스 근처에 있다가 자신의 진영 깊숙히 내려와 수비에 가담하려면 대략 60m이상을 전력질주로 내려와야 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피지컬이 크게 요구되는 것도 이런 수비방법에 있다. 수비진형을 일단 갖추는데에도 이렇게 많은 거리를 달려야 하니 당연히 상당한 스태미너가 요구되지 않을 수 없다. 또 이같이 긴 거리를 질주하여 수비진형을 갖추는 방식은 상대공격수의 스피드가 뛰어날때 그 스피드를 활용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헌상한다라는 점이 있다. 상대팀이 일단 수비진형을 갖추는데 걸리는 시간을 이

맨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비라인의 라인콘트롤

By 野球,baseball | 2012년 9월 18일 | 
맨유가 카가와 신지를 영입하면서 4-2-3-1 전술을 새롭게 들고나왔으나 그리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맨유의 전통적인 4-4-2 전술의 틀에서 벗어나려는 퍼거슨 감독의 실험의 성패여부에 촛점이 맞춰진 관측이 이어지고 있으나 실은 맨유가 4-2-3-1전술을 사용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윙포워드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전형이었던 반 니스텔루이를 보유하고 있던 시절 맨유는 4-2-3-1전술로 크나큰 재미를 보았다. 당시 맨유의 전술은 간단했다. 일단 공격에 나서면 양 윙포워드에게 볼을 연결하거나 원톱 반니스텔루이에게 볼을 연결시킨후 이들이 드리블과 볼키핑으로 시간을 벌어주는 동안 나머지 동료들이 밀고 올라가는 것이었다. 따라서 수비라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