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리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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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다크 월드 / Thor: The Dark World (2013년)를 4DX로 보다

토르 : 다크 월드 / Thor: The Dark World (2013년)를 4DX로 보다

SF 영화 리뷰 월드 |2013년 11월 3일

[토르 : 다크월드]를 동수원 4DX로 보고 왔습니다. 아쉽지만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저]의 5분 영상은 포함 되지 않았더군요. 아무튼 4DX가 이렇게 다르게 보인 영화도 드물다고 생각할 정도로 4DX 최적화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언젠가 언급한 적이 있는 데, 스토리를 음미하면서 보기 위해서는 흑백 영화, 컬러 영화, 아이맥스, 3D, 3DIMAX그리고 마지막으로 4DX라는 견해를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체험형 혹은 액션 위주의 통쾌한 영화라면 당연히 위의 수순의 역순으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어제 [토르 : 다크 월드]야 말로, 제대로 된 궁극의 4DX 영화를 보게 되었다고 말하고 싶더군요. 거의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모션 체어를 비롯한 4D 효과가 마치

서유항마편

서유항마편

SF 영화 리뷰 월드 |2013년 10월 19일

미국에서 귀국하는 길에 본 주성치의 [서유 항마편]을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아무래도 비행기의 작은 화면이라 스펙타클한 영상을 자랑하는 영화 보다는 아기자기한 스토리 위주의 영화가 어울리는 데, 중국 영화나 일본 영화는 국내 개봉이 드물어서 언제 또 보게 될지 몰라 기회가 되면 먼저 챙겨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에 나갔다 오면 일본 영화와 중국 영화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번에 챙겨본 중국 영화들은 [서유항마편]과 [음모자들]이였습니다. 그리고 두편 모두 그런대로 볼만한 영화 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먼저 [서유항마편]에 대해 느낀 점을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성치의 서유기 이야기하면 이미 유진위 감독의 [월광보합]과 [선리기연]이라는 걸출한 스핀 오프가 있었는 데요. 이 두편은

그래비티 / GRAVITY (2013년)

그래비티 / GRAVITY (2013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3년 10월 18일

잘만든 사이언스 픽션 영화를 보는 것 만큼 사이언스 픽션 팬들에게 행복한 일은 없을 텐데요. 아주 오랫만에 오늘이 그런 날이 되었습니다. 최고의 사이언스 픽션 영화중에 한편으로 기억될 영화 한편을 만났습니다. 바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에서 입니다. 영화 보는 내내 긴장을 하고 보았고, 엔딩 크레딧이 나오자 박수와 함께 브라보라는 말이 오토 플레이를 했는 데, 다른 관객을 의식할 겨를이 없이 바로 박수가 나올 정도 였습니다. 철학적인 혹은 탐구적인 기존의 정적인 사이언스 픽션 명작들과는 달리 긴장감이라는 서스펜스적인 요소를 끝까지 몰고 가면서 큰 재미와 흥분을 주었는 데요. 그렇다고동적인 영화도 아닌데... 이런 장르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되었다고 할까요? 알폰 쿠아론 감

도서관 전쟁 / 図書館戦争 (2013년)

도서관 전쟁 / 図書館戦争 (2013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3년 10월 16일

장르 영화의 재미는 정말 여러가지로 표현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 재미 중에 하나가 "만약"으로 대표 되는 가상의 세계를 볼 수 있다는 것 인 데요. 때로는 현 시대를 풍자하며 또 때로는 경고 하며 또 때로는 극단적인 재미를 위해 현실과는 다른 세계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포스트를 올리는 사토 신스케의 [도서관 전쟁]은 사회 문제를 모두 도서의 책임으로 돌리는 가상의세계에서 발생한 분서갱유와 도서를 지키기 위해 결성된 도서대의 활약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와는 다른 평행 우주를 그리고 있습니다. 1966년 만들어진 프랑소와 트뤼포의 [화씨 451]과는 비교가 될 수 있는 설정이라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역시나 아시아나에서 제공한 일본 영화 2편 중에 한편이였습니다.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 Kick-Ass 2 (2013년)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 Kick-Ass 2 (2013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3년 10월 15일

오늘 [킥 애스 2 : 겁없는 녀석들](이하 : 킥 애스 2]의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북미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많은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해외 지인도 볼만하다는 이야기를 해주어 빨리 확인 하고 싶은 마음에 시사회에 참석을 했는 데요. 매튜 본에서 제프 와드로로 감독이 바뀌었지만 코믹북 해석력은 여전 했습니다. 매튜 본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원작을 충실히(완전히 똑같이 옮겼다는 말이 아닌) 옮겼다고 말하고 싶더군요. 적절한 코믹함과 액션 그리고 고르게 분배된 캐랙터들의 비중과 순화된 폭력 까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예컨데 제가 느낀 바로는 북미에서 흥행의 큰 걸림돌은 부족한 홍보와 많이 순화 되었지만 여전히 잔혹한 액션 때문이 아니였나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