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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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주변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2

당신의 주변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2

하늘을 달리다|2013년 5월 5일

이 글 전에 먼저 봐야 하는 글. 구분지어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주제가 다른 만큼 당연히 카테고리도 달라야 하기 때문이다. 팀이 더 많아지면서 초중고리그 권역이 좀 바뀐 것 같다. 원래 매탄중은 수원지역 팀들과 경기했는데, 올해부터 경기권 팀들이랑 묶어서 하더라. 그러면서 경기장도 변경됐는데, 마침 이곳은 우리 집에서 매우 가깝다. 올해는 매탄고 경기 보기가 힘들겠다 싶어서 좀 아쉽다 하던 차에 매탄중이라니.... 이제는 닭되기 직전;의 병아리도 아니고, 완전 햇병아리들 경기보며 즐겁게 생겼다.ㅠㅠ 매탄중 경기를 본 건 처음인데... 와아. 재밌더라. 같이 본 동네 친구 수원팬도 그렇고 워낙 축구라면 다 재밌게 보는 사람들이지만, 얘네 참 잘한다. 팬북을 읽은 사람이라면 알, 매년 주

당신의 주변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당신의 주변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하늘을 달리다|2013년 5월 5일

스포츠, 좀 더 한정 짓자면 '축구'. 축구를 보기 위해서는 집에서 가까운 경기장을 찾고, 시간에 맞춰서 버스나 전철을 타고, 만원 가량의 돈을 들여서 티켓을 산다. 나 역시 대부분 경기를 그렇게 본다.(때론 ktx도 타고, 비행기도 탄다.) 하지만, 여기서 질문. .....꼭 그래야만 재밌는 축구를 볼 수 있는 건가? 대답하자면,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당신의 주변 어딘가에서 축구 경기는 열리고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축구는 동네 친선전, 혹은 가벼운 조기축구회 연습 같은 것이 아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플레이가 튀어나오고, 골 하나에 희비가 엇갈리는 치열한 승부가 있는 진짜 축구. 바로 그것. 우리 집 근처에는 인조 구장이 세 개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곳에서

병아리, 날다

병아리, 날다

하늘을 달리다|2013년 5월 3일

권창훈의 프로 데뷔골(2013.04.30 afc예선 귀저우 원정)을 기념하며 포스팅.(골장면: 유스 출신으로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첫 번째 선수다. 2008년 창단한 매탄고. '수원의 유스'란 꼬리표를 달고 2010년에 처음으로 팀에 입단한 주재현과 민상기, 이 둘이 오재석과 같은 해에 팀에 들어왔었다. 그리고 2011년엔 챌린지리그 우승 주축 멤버 여섯 명이 팀에 입단했지만, 그중 셋은 군대를 갔고 셋은 팀을 떠났다. 2013년에 권창훈, 박용준, 연제민이 입단할 때까지 팀에 남아있던 매탄고 출신은, 전학생이라서 유스로 인정받지 못한 탓에 번외지명으로 입단했던 민상기 단 한 명. 그래서 올해의 민상기가 참 기특하다. 나는 긴 시간을 기다리며 이만큼 컸다고, 선수 스스로 조금씩 보여주고

2013. 04. 20 수원 vs 대전(A) 8R

2013. 04. 20 수원 vs 대전(A) 8R

하늘을 달리다|2013년 4월 24일

2013. 04. 20 vs 대전(A) 8R l 4:1 승 ㅣ 정대세(3), 스테보 수원 4 : 정대세(전17), 정대세(전25), 스테보(전44), 정대세(후42) 대전 1 : 이웅희(전8) 수원 : 정성룡(GK)-홍철-민상기-곽희주(후46 보스나)-홍순학-김대경(후36 임경현)-박현범-조지훈-서정진(전38 핑팡)-스테보-정대세 대전 : 김선규(GK)&ndash박진옥-김종수-이강진-이웅희-김태연-한덕희(후29 정석민)-허범산-김성수(후18 지경득)-주앙파울로-루시오(후0 이동현) 시즌 두 번째 장거리 원정. 무지막지한 날씨 탓에 90분 내내 담요를 두른 채 벌벌 떨어야 했지만, 매우 보람있던 원정이다. 직직접 본 승리는,

그러니까, 얼마 만이지?

그러니까, 얼마 만이지?

하늘을 달리다|2013년 4월 21일

나는 2011년 경기 못 봤으니까, 2002년 이후 정말 오랜만에 여기서 이긴 걸 본 거라고!!! 무려 11년 만이란 말이다!!! 이것이 바로 대세남이 해트트릭을 이루신 신발이십니다....제껀 당연히 아니고, 손만 대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