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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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4 .14 나이츠 대 모비스 (CP2)
2013. 04. 14 서울SK나이츠 vs 울산모비스피버스 (CP2) @잠실학생체육관 표정이 참 예쁘던 치어리더. 공교롭게도 주말 두 경기 동안 앉은 자리가 똑같았다. 첫 날, 스티커를 붙여준다며 다가왔던 이분, 두 번째 날엔 우리와 눈이 마주치고는 생긋 웃으며 우리쪽으로 바로 걸어와서 옆에 털썩 앉더니 "어제도 오시고..오늘도 오시고...자, 오늘도 붙이셔야죠."라며 물어볼 것도 없이 V2스티커 붙일 준비를 하더라.ㅎㅎ 7초를 남겨뒀던, 바로 그 순간. 이때만 해도 체육관은 "이번엔 역전이다!"하며, 관중들이 전부 일어서서 응원하던 분위기.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김선형의 판단 미스. 그리하여 우리에겐 이런 합성만 남았고...... 나이츠의 첫 챔피언 결정전 도전은 실패로 끝

2013. 04. 13 나이츠 대 모비스 (CP1)
2013. 04. 13 서울SK나이츠 vs 울산모비스피버스 (CP1) @잠실학생체육관 가드 대 가드 38분을 이기고 있다가 마지막 2분을 지면서, 사실상 시리즈 전체의 판도를 내주게 됐다. 워낙 기세로 밀어붙이는 팀이기에, 1차전을 그렇게 지고나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항상 활기차게 팀을 이끌던 기사단의 어린 에이스는, 결국 과한 흥분으로 1차전을 내주는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다. 아쉬웠던 순간. 이 때까지만 해도 좋았지만.... :-/
7R 부산 원정, 중계 대충 보기
전반 20분 경부터, 적당히 네이버 중계로 감상. 3일에 한 번 꼴로 경기가 계속되는 상황, 항상 진이 빠지는 상암과의 경기, 그 직후의 장거리 원정. 쉽진 않을 거라 생각이야 했지만... 가장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그런데 아쉽긴 해도, 짜증나는 건 아니라서. 지면 지는 대로 배우는 경험도 있으니까. 현재의 수원은 말이다. 솔직히 우리가 올해 우승권이 아닌 건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사실이잖아. 적절한 성적, 그리고 팀의 개편. 이거면 된다. 쎄감독이 꽤나 깔끔하게 인터뷰를 하는 사람인데다가 대외적인 이미지도 좋아서 지더라도 좀 덜 욕먹게 하는 게 있는 것도 같고. 남은 4월 경기 중에 가장 중요한 게 뭐냐 물으면, 대답은 다음 주 센트럴코스트와의 홈경기일 거다. 그에 맞춰 힘을 뺀 선발 명단. 비록

그 어느 주말
2013. 04. 13 우리가 붉은색을 몸에 붙일 줄이야.ㅎㅎ 2013. 04. 14 씁쓸한 2연패. 하지만 당신들 덕분에 겨울부터 지금껏 즐거웠다고, 챔결에 간 걸로도 충분히 만족하지만, 그래도 아직 나는 포기하지 않았으니 당신들도 좀 더 힘을 내달라고. 내가 빅버드에 갔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나를 전혀 모르는 사람인 거다. 원래도 상암이랑 하는 홈경기는 잘 안 가니까. 하지만 주말을 몽땅 잠실에서 보낼 거라고는, 나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일. 1월부터 지금까지 총 아홉 번의 잠실 농구장. 비록 홈에서 2연패를 하면서 챔결 우승이 쉽진 않아 보이지만, 그래도 DTD를 달고 살던 이 팀이 여기까지 오는 걸 본 것으로도 굉장히 즐거웠다. 적어도 지금까진, 내가 세상에서

2013. 04. 06 수원 vs 대구(H) 5R
2013. 04. 06 vs 대구(H) 5R l 3:1 승 ㅣ 정대세, 서정진, 스테보 수원 3 : 전 32분 정대세, 후 1분 서정진, 후 9분 스테보 대구 1 : 전 43분 보스나 (OG) *경고: 보스나,스테보,최재수,양동원(이상 수원) 안상현,유경렬(이상 대구) *퇴장: 민상기 ▲ 수원 출전 선수 양동원(GK) – 보스나,민상기,이종민,최재수-– 서정진,오장은(권창훈 후20"),조지훈(박현범 후6"),김대경- 스테보,정대세(조용태 후40") 감독: 서정원 *벤치잔류: 정다운(GK),홍철,곽광선,라돈치치 ▲ 대구 출전 선수 조현우(GK)-이준희,유경렬,이지남,이동명-아드리아노(이진호 후0"),안상현,송창호,황일수(조형익 후33")-아사모아,한승협(김대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