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의 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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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posts![[일본 - 아리마] 료칸여행 #02](https://img.zoomtrend.com/2014/08/20/d0139729_53f4bf785f24f.jpg)
[일본 - 아리마] 료칸여행 #02
부른배를 싸안고 밤놀이나 다녀오자! 싶어서 동네한바퀴 돌고 들어오니 다소곳하게 깔린 이부자리 두채. 여기서 "어, 어어.. 우리는 그, 그런 사이 아, 아니거든요!" 라거나 "어.. 전 혼자 왔는데 왜.. 이부자리가 두채지요?" 같은 드립이 떠오르셨다면..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훌륭한 어른이입니다.(.....) 하지만 좀 자기도 이른 시간인지라 온천이나 한번 더 가야지~ 하고 일어섰습니다. 꽤 늦은 시간이기었기에 사람도 없이 조용~합니다. 여관의 딸내미라던지 미망인 여주인이 늦은 온천을 즐기는 시츄에이션을 떠올리셨다면.. 축하드립니다.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길에 서계십니다. 아무도 없는 온천탕.... 저는 일행의 미친놈 보는 듯한 시선
![[일본 - 아리마] 료칸여행 #01](https://img.zoomtrend.com/2014/08/20/d0139729_53f45f8da9ea1.jpg)
[일본 - 아리마] 료칸여행 #01
살아있는 중에 꼭 한번 누려봐야지! 하고 마음먹은 호사가 "비싼 일본료칸에 묵으면서 밥먹어야지!" 입니다. 왜 흔히 만화에서 여행가면 고즈넉한 분위기의 건물에 웬지 모르지만 미망인인 미인 여주인이 운영하고 있고 노천온천에 온천물은 뜨뜻하니 좋고 나오면 피부가 뽀득뽀득하며 유카타입고 다다미방에서 뒹굴대고 있으면 기모노 곱게 차려입은 언니가 다소곳하게 으리으리한 밥상 차려주고 밥먹고 밖에 마실한번 나갔다오면 푹신한 이부자리 깔려있는 그런거. 한번쯤은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했더랍니다. 그래서 갔습니다. 효고현 아리마. 물 좋고 밥 좋기(...)로 유명한 그 곳. 어디로갈까 고민고민하다 밥이 맛있다고(.....) 평점이 높은 다카야마장 헐 님! 이거보세요! 버스에서 충전
추억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게임
지금까지 참으로 많은 게임들을 해왔었지만.. 지금와서 그 당시를 되돌아봐서 그 기억을 눈물 찡~하면서 "좋은 추억이지.."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은 드문 것 같습니다. 아주 어릴때, MSX-재믹스 시절의 게임에서는 추억..이라기보단 존나 짜증으로 기억하는 페르시아의 왕자나 마성전설... 추억이라기보단 도전의 기억이네요. -_- 오락실 시절에는 특정 게임이라기보단 그 공간 자체가 좋은 추억이고.. 패미컴 - 슈패미의 시절에는 RPG에 눈 뜨던 그런 시절이니만큼 FF시리즈나 DQ시리즈. 왕을 앞두고 건전지가 나가 홀라 세이브가 사라지신 파이어 엠블럼 외전 빡치는 기억 플스-새턴 라인에서 지금 돌아봐 "아.. 좋았지.." 싶었던 것은 FF7 말고는 특별히 없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플
에버퀘스트 이야기 -3-
계속 이어집니다~ 하나의 파티가 던전에 들어가 주욱~진행을 하는 와우와는 달리 에버퀘스트는 캠프. 라는 스타일로 사냥을 하게 된다. 솔로잉이라는 것이 어마어마하게 위험한 일인 에버퀘스트에서 필드에서 홀로 돌아다니며 사냥을 하며 레벨업을 한다.. 라는 것은 특정한 몇몇의 클래스. 즉 위자드, 드루이드, 네크로맨서, 레인저.. 정도만이 가능하고 당연히 위험률과 소모되는 마나도 무지막지. 게다가 아이템같은 것을 얻기 힘들어 가능하다면 하고 싶지 않은 그런 '짓'이다. 잘도 이런 미치광이같은 게임이.. 에버퀘스트의 경우에는 일정 던전에 들어가면 몇군데의 특정한 몹이 스폰하는 장소가 정해져있고 그 리스폰 타임은 대략 3분에서 5분 사이로 그리 길지 않다. 그런 곳을
에버퀘스트 이야기-2-
에버퀘스트 이야기, 그 두번째. 처음 시작했으니 당연히 1레벨의 참담함. 가지고 있는 무기는 프로스트 쇼크와 매직 실드라는 빈약함. 뭐 일단은 셀프 버프 매직 실드를 시전. 실패 시전 실패 실패 . . . . 간신히 성공한 것은 이미 가지고 있는 마나를 거의 다 소모해버린 후(1). 마나가 없는 퓨어 캐스터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멍하니 앉아 마나리젠을 기다리는 것 뿐(2) 그럭저럭 사냥을 시작했다 주위에 있는 몹들은 뉴비존에 어울리게 비선공몹들 뿐 주위에 한가롭게 날아다니는 벌과 기타등등을 잡으며 시간을 보낸 첫날. 그 이후로 이런저런 사이트도 뒤져보고 퀘스트도 이래저래 찾아서 하는 등.. 나름 급속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