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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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본 영화들

9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2년 10월 10일

지난달에 본 영화들 정리입니다. 추석도 끼고 했는데 열흘 정도 텀으로 올리는건 빠른 편이라고 자부하고 싶군요(...) 이번달의 화제작이라면 단연 이거였죠? "광해, 왕이 된 남자". 일단 성적은 좋은 모양이던데... 그럴 수밖에 없는게 제작사 CJ의 광고 물량이 엄청나더구만요. 제 단골이 CJ계인 CGV여서 더 그렇겠지만 극장 안을 온통 홍보물과 영상으로 도배하다시피 한데다 다른 영화 상영 전 예고편 나가는 시간에 이미 한참전 개봉한걸 광고하는 것도 처음 봤습니다. 영화 자체는 뭐... (카게무샤+데이브)/2 랄까. 우리나라 영화의 단점(?) 중 하나였던, 요새 좀 나아졌던 스타+재미+웃음+감동+반전+교훈 등등이 모두 뒤섞인 종합선물세트. 그러나 그중 정말 맛난건 없다는거.

도전! 서울 정복!! (上)

도전! 서울 정복!! (上)

Dark Ride of the Glasmoon|2012년 10월 9일

경기도 동부를 시작으로 전국 정복(...) 프로젝트를 발동한 이래, 주된 대상은 전국의 시 및 군소재지의 청사이나 '특별한' 서울시를 무시할 생각은 물론 없었죠. 다만 그 막히는 교통과 복잡한 길들을 뚫고 구청들을 답사할 엄두가 나지 않았을 뿐. 그러나, 한가위를 맞아 장거리 운전을 하고 새벽 버스로 올라와 멍하게 일어난 다음날 아침, 혼미한 뇌세포들 사이로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때는 왔다! 지금의 서울은 텅 빈 상태, 말 그대로 무인지경! 지금이야말로 서울 정복의 호기가 아닌가!' 그리하여 휘하의 세력을 규합한 뒤 정부 전복(내 진심은 훗날 역사가... 쿨럭)...을 꾀하는 대신 큰애를 데리고 서울내 시/구청사 답사에 나섰던 것입니다. (왜 작은애(모터사이클)가 아

본격! 전국 정복 투어!! (경기도 동부)

본격! 전국 정복 투어!! (경기도 동부)

Dark Ride of the Glasmoon|2012년 9월 27일

예상보다 더디긴 하지만 대한민국 전 국도 답사를 위한 프로젝트는 어쨌든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목적인 '도로'에만 치중한 나머지 정작 그 '지역'은 스쳐지나고만 있는게 아닌가? 하지만, 지역에 따라 볼거리의 차이는 필연적으로 발생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모든 지역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등등의 과정을 거쳐, 병행 프로젝트를 발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름하야 본격! 대한민국 정복 투어!! (야야) 그러니까 '모든 지역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장소', 즉 관공서 답사 인증인거죠. ^^; 그 첫 번째는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를 제 임의로 셋으로 나눈 중 동부입니다. (한동안 떠들썩했던 머시기 연합이 생각나서 좀 떨떠름하긴 한데..--) 경기권을 셋으로 나

국도 투어; 충남 순환 (40)

국도 투어; 충남 순환 (40)

Dark Ride of the Glasmoon|2012년 9월 24일

예에, 투어 후기도 지난 주말이 아닌 지지난 주말, 그러니까 9월 15일의 일정입니다. -,.- 월초까지만 해도 한여름처럼 더웠고 20일경부터는 일터가 본격 바쁜 시즌으로 돌입하기 때문에 그 전의 주말, 즉 15~16일을 전후한 기간에 휴가를 내서 남해안을 훑어보겠다는 계획이었으나 13일경부터 들려오는 태풍 소식. orz 처음에는 경상 전라의 남도쪽만 영향을 받을 거라기에 경북-전북을 잇는 코스를 짰지만 태풍의 속도와 영향권은 커지기만 하고..;; 결국 2박은 커녕 1박도 포기한 채 유일하게 비 예보가 없는 충청권의 당일 투어가 되었습니다. T_T 충청남도에는 도내를 유유자적 돌아보기에 딱 맞는 도로가 있죠. 바로 40번 국도. 당진 동쪽(경유1)에서 출발하면 충남 도내를

국도 투어; 하남~평택 (43南-82)

국도 투어; 하남~평택 (43南-82)

Dark Ride of the Glasmoon|2012년 9월 19일

지난 주말도 아니고 지지난 주말의 일정이군요. 이번에는 남쪽, 평택을 돌고 왔습니다. 역시나 서울 인근의 아직 가보지 않은 국도를 찾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 이번에는 43번 국도의 남쪽 구간과 82번 국도입니다. 포천을 지나 철원으로 이어지는 43번 국도의 북쪽 구간은 지난번 철원~횡성 투어때 다녀왔었죠. 이번 코스는 도심 구간을 벗어나는 강동구와 하남시의 경계에서 출발합니다. 시내도로도 아니고 산업도로도 아니고 한적한 도로도 아니면서 두리뭉실하다는게 43번 국도 남쪽 구간의 특색이랄까. ^^; 하남과 광주를 지나 계속 달리면 수원을 지납니다. 수원 화성은 언제 가봐도 포스가 넘치죠. 팔달문 보수가 끝나면 언제 한번 제대로 둘러봐야겠습니다.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