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투어; 하남~평택 (43南-82)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2년 9월 19일 |
![국도 투어; 하남~평택 (43南-82)](https://img.zoomtrend.com/2012/09/19/c0024768_504c855896356.jpg)
지난 주말도 아니고 지지난 주말의 일정이군요. 이번에는 남쪽, 평택을 돌고 왔습니다. 역시나 서울 인근의 아직 가보지 않은 국도를 찾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 이번에는 43번 국도의 남쪽 구간과 82번 국도입니다. 포천을 지나 철원으로 이어지는 43번 국도의 북쪽 구간은 지난번 철원~횡성 투어때 다녀왔었죠. 이번 코스는 도심 구간을 벗어나는 강동구와 하남시의 경계에서 출발합니다. 시내도로도 아니고 산업도로도 아니고 한적한 도로도 아니면서 두리뭉실하다는게 43번 국도 남쪽 구간의 특색이랄까. ^^; 하남과 광주를 지나 계속 달리면 수원을 지납니다. 수원 화성은 언제 가봐도 포스가 넘치죠. 팔달문 보수가 끝나면 언제 한번 제대로 둘러봐야겠습니다. 수원
가끔은 고갯길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10월 5일 |
지난 개천절, 모처럼 어딘가 나가보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목적지를 정하지 못한 채 휴일이 되어 눈을 떠보니 이미 시간은 늦었고 만사가 귀찮아 그냥 아무생각 없이 구월호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근 몇 년째 왕복한 남쪽 길은 지겨워진지 오래라 동쪽으로 달렸더니 가평의 75번 국도로군요? 가평에서 75번과 56번 국도를 따라 화천 - 춘천 - 홍천으로 도는, 제멋대로 이름 붙인 삼천길은 화악산과 가리산 언저리를 지나는 구불구불한 고갯길로 나름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왕년 제가 모터사이클을 타기 시작할 때 자주 찾으며 가장 좋아했던 경로 중 하나이기도 했고 재작년 새로 맞은 자동차, 청월호의 와인딩 테스트도 여기에서 했을만큼 익숙한 길이죠. 그러나 정작 바이크로 최근 온게 언제
국도 여행; 강릉~안동 (35北)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5년 11월 10일 |
![국도 여행; 강릉~안동 (35北)](https://img.zoomtrend.com/2015/11/10/c0024768_5640459d20206.jpg)
올해들어 시간상의 문제로 성당 답사 위주의 단/중거리 라이딩에 치중하고 있는 가운데 간만의 장거리 투어이면서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 박투어를 시즌 막바지에 감행하였습니다. 목표는 35번 국도의 북부 구간, 강릉에서 안동까지의 약 200 킬로미터 코스죠. 좀 무리하면 무박 코스로 돌파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자면 해떠있는 동안 줄창 달려야만 해야겠기에 코스 완주 후 안동에서 묵고 다음날 아침 일찍 돌아오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실은 올해 내내 기회를 노렸으나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어거지로--;; 아침에 다른 일을 하나 끝내야 했던데다 경기권 내내 동안 길지않은 제 라이딩 경력에 최악의 안개가 끼어 강릉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가 머리 위로 올라가고 있었으니, 이러나저
캐나다 여행 #14 - 몬트리올 관광 크루즈 투어 - 그랜드키
By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9년 7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