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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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서울 정복!! (下)
추석 지난게 언젠데 이제서야 이어지는 (뭐 다들 익숙하시잖아요) 서울 정복기(...) 강남편입니닷. 이 넘이 심심해서 뭔 짓거리를 했는지 못보신 분이나 시간이 지나서 기억 안나시는 분은 도전! 서울 정복!! (上)을 먼저 보시면 조금은 도움이 될 지도 모릅니다? ...그리하여 광진구를 끝으로 강북을 마무리하고 올림픽대교로 한강을 건너 강동구청입니다. 근데 좀 웃긴게,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관공서가 휴일에는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편이긴 해도 서울이라는 도시가 어딜가나 주차난이다보니 주차비를 좀 받은들 뭐라 할 생각은 없는데 강동구청은 무조건 3천원을 내라네요. 사진 한 장 찍고 5분만에 나간다 해도 무조건 3천원. 구청 앞 도로가 좁아서 길가에 잠시 세울 수도 없고 달리 차를 댈

도전! 서울 정복!! (上)
경기도 동부를 시작으로 전국 정복(...) 프로젝트를 발동한 이래, 주된 대상은 전국의 시 및 군소재지의 청사이나 '특별한' 서울시를 무시할 생각은 물론 없었죠. 다만 그 막히는 교통과 복잡한 길들을 뚫고 구청들을 답사할 엄두가 나지 않았을 뿐. 그러나, 한가위를 맞아 장거리 운전을 하고 새벽 버스로 올라와 멍하게 일어난 다음날 아침, 혼미한 뇌세포들 사이로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때는 왔다! 지금의 서울은 텅 빈 상태, 말 그대로 무인지경! 지금이야말로 서울 정복의 호기가 아닌가!' 그리하여 휘하의 세력을 규합한 뒤 정부 전복(내 진심은 훗날 역사가... 쿨럭)...을 꾀하는 대신 큰애를 데리고 서울내 시/구청사 답사에 나섰던 것입니다. (왜 작은애(모터사이클)가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