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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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였구나! 솔로!!

속였구나! 솔로!!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11월 9일

- 제임스 본드의 사촌 쯤 되는 나폴레옹 솔로가 간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했다기에 극장으로 Go Go! - 게다가 포스터 이미지에는 페라리의 꽃인 250 GTO가 따악!! 하악하악~~ 그러나 영화가 끝나도록 250 GTO는 재규어 E-타입과 함께 3초쯤 배경 출연한 게 전부라니. 전부라니!! - 영화 자체는 60년대 고전 스파이물 분위기를 충실하게 재현해서 그쪽 팬이라면 충분히 볼만한 듯. 다만 흥미로웠던 초반에 비해 후반이 좀... 뭔가 한 방이 아쉽네. -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오늘 밤에는 "이탈리안 잡"(1969)을 봐야겠다. 꽃중년 시절 마이클 케인의 미모와 함께, 알프스를 달리는 람보르기니 미우라(꺄악)의 동영상 화보! (가슴이 찢어지는 그 뒤 장면은 스킵 ㅠㅠ)

10월에 본 영화들

10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11월 5일

10월에 본 영화 정리입니다. 리들리 스콧, "마션" 스콧옹 어깨에서 힘을 뺀 비결이 뭐요? 앤디 위어 선생?? 로버트 저메키스, "하늘을 걷는 남자" 저메키스가 제안하는 고소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 또는 악화시키는 방법 노덕, "특종: 량첸살인기" 현대 사회에서 뉴스를 만들고 즐기는 바람직하고 유쾌한 방법. 진짜? 권오광, "돌연변이" 거울 속의 당신 얼굴은 정상으로 보이십니까? 허종호, "성난 변호사" "베테랑"의 잔영을 떨쳐버리기엔 이선균에게 지워진 짐이 너무 많아 론 쉐르픽, "라이엇 클럽" 이런 넘들끼리 붙어먹으니 뭐도 국정화한다는 소리가 나오지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리그레션" 아메나바르의 이름이기에 안타까운, 너무나

이게 뭐길래

이게 뭐길래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11월 2일

찍소리도 못하고 4전 전패라는 치욕의 스윕도 당해봤습니다. 상대 신인 투수의 에이스 각성과 함께 2연승 후 4연패라는 멘붕도 겪어봤습니다. 3승(1패) 고지를 먼저 밟아 거의 손에 넣었던 것을 귀신같은 3연패로 날려도 봤습니다. 십여년을 그러자 언젠가부터 우승에 대한 갈증이 점점 사라졌습니다. 그런 줄 알았습니다. 5차전이 진행되던 토요일, 다른 일로 실황을 보지 못하고 문자 중계만 짬짬이 켜보는 와중에 점수차가 점점 벌어지고 니퍼트가 마운드에 오르고 쐐기 홈런이 터지는걸 확인하면서도 마음은 점점 평온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붉은 등이 셋 모두 켜진 뒤의 안도감. 아, 이겼구나. 집으로 돌아와 뒤늦게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지난 십여년의 일들이 하나하나 겹쳐 지나갔습니다. 소파

하늘을 걷는 남자

하늘을 걷는 남자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10월 30일

- 고소공포증이 있는 내가 어쩌자고 이걸 봤을까! 일부러 3D 상영관까지 찾아서!! 끄아악~~ - 3D 영화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따금 이렇게 기막히게 살리는 작품이 나온다. 과연 로버트 저메키스! - 기승전결 파트마다 영화의 성격이 바뀌는데도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이어지는게 백미. - 본 사람은 모두 호평인데 정작 미국에서 흥행은 안됐다니 911의 트라우마는 여전한 모양; - 여주인공을 최근 어디서 봤는데 봤는데 했더니 '이브 생 로랑'의 그 우아한 모델이었네. - 조셉 고든 레빗이야 뭐 늘 하던대로. 귀여운 프렌치 억양은 덤? - 매우 재미있긴 했는데... 다시 보고싶진 않다. 특히 3D로는!!

이것도 재주는 재주 2

이것도 재주는 재주 2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10월 26일

이것도 재주는 재주 내가 시즌 중에 부진했던 것은... 포스트 시즌에서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니느님 에이스 모드로 각성하시니 무섭네요; 응원하는 팬도 이럴진데 쳐내야하는 상대팀은 과연;; 단기전에서 에이스의 역할과 비중을 새삼 일깨우며 팀을 한국 시리즈로 이끄셨습니다. ㅠㅠ 프로야구 지도자 양성 코스 두산(OB) 베어스 포수 선후배 감독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는데, 두 감독을 모두 응원했던데다 유독 베어스 출신 선수들이 많은 다이노스이기도 해서 누가 이겨도 좋다~ 는 심정이긴 했지만... 그래도 베어스가 올라가니 더 좋긴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소모가 심하고 부상도 있는데다 불펜이 빈사 상태인고로 과연 얼마나 더 싸울 수 있을지. 정말 유희관의 퍼짐과 스와잭의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