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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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17

제주 올레 #17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10월 6일

제주 올레 #16에서 이어지는 올레 17코스 도전입니닷. 17코스는 애월읍 광령리에서 출발하여 다시 해안쪽으로 나와 제주공항을 끼고 해안을 따라가다 제주 구 시내를 관통하여 동문로터리에서 끝나는 구간입니다. 전체 거리는 약 18.4킬로미터. 17코스의 앞구간은 16코스 말미에 붙여 답사하였으므로 외도월대에서 시작! 광령천이 바다와 만나는 강변에 멋드러진 소나무와 정자가 이른 아침임에도 멋드러진 분위기를~ 月臺라는 이름대로 달이 비치면 그렇게 좋다던데, 아 전날 밤 여기서 술을 마셨어야 했어ㅠㅠ 월대를 거쳐 바다로 나오면 알작지로도 알려진 내도몽돌해변이 파도에 자갈소리를 내고 조금 더 걸으면 17코스의 얼굴 마담일 터인 이호테우해변이 나타납니다.

9월에 본 영화들

9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10월 2일

벌써 3/4분기가 지나갔네요. 9월의 영화들 정리합니다. 페이튼 리드, "앤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더불어, 점차 지루해지는 마블 시네마에 불어넣는 활력소? 아니면 호흡기?? 웨스 볼,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예상 외로 별별 장르가 혼재하는 희한한 전개. 재미까지 있었으면 더 좋으련만 제임스 그레이, "이민자" 포스터의 제레미 레너에겐 미안하지만, 이건 마리옹 꼬띠아르와 호아킨 피닉스의 영화요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에베레스트" 별별 인간이 그 위에서 아둥바둥 하던말던, 변함없이 압도적인 그 산 낸시 마이어스, "인턴" 경험많고 성숙하며 지혜로운 저런 인생 선배, 나에게도 좀 소개시켜줘 조나단 드미, "어바웃 리키" 메릴

해 지고 달 뜨고

해 지고 달 뜨고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9월 30일

블로그 재개장 후 한 주나 쉬어버린건 처음인것 같은데, 모두 한가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아마도 생애 가장 빡센(!) 명절 연휴를 보내고 왔습니다;;;; 뭐 저만 힘든건 아니었을테지만 그 도중에 약간의 보상이랄까 그런 순간이 있었다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석 당일 묵었던 통영 모 리조트의 경관이 그야말로 끝내줬다는 거였죠. 열 두 시간이 넘는 운전 끝에 짐을 풀고 멍하니 커튼을 열었더니 이런 일몰이! 그리고 잠시 후 반대편 창가에서는 달이 뜨고... 구름 사이로 나왔다 들어가곤 하는 달을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았더랬습니다. 제 이름이 이름인만큼(...) 달구경 좋아해서 여기저기 놀러가면 빼먹지 않고 보곤 하지만 이번 추석의 달은 정말 잊지 못할 듯. 이튿날 아

제주 올레 #16

제주 올레 #16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9월 23일

이제 두어 달에 한 번씩 가는 걸로 거의 고정화된 것도 같은데^^; 하여간 뒷북 제주 올레 걷기, 이번에는 16코스입니다. 16코스는 제주 애월읍의 고내리에서 광령리까지의 약 17.8킬로미터 구간입니다. 1/3 정도는 해안도로를 따라가고, 나머지 2/3 정도는 안쪽으로 들어가 오름과 숲 등을 거치게 되는군요. 반 년 남짓 만에 이 표지를 다시 보게되니 반갑네요? 올 초 15코스를 걸으면서 제주의 겨울바람이 얼마나 살벌한지 몸소 체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출발하자마자 해변 작은 가게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어 봤더니 리치망고라는 주스 가게더라구요. 일단 목도 축여야겠다 하나 사서 맛보았습니다. 음, 이 정도면 괜찮네. 해안도로를 따라가는 코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