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쓰이는 리쿠르트 소재로 소매치기와 요원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뭐 아무래도 기대하지 않아서 그럭저럭하게~ 하지만 역시 드라마 수준이라서 아쉽더군요. 감독도 제임스 왓킨스로 스릴러를 주로 만들던 분이라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드리스 엘바와 리차드 매든, 샬롯 르 본이 주연인데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정도라 IPTV로 볼만한 작품인 듯 ㅠㅠ
- 고소공포증이 있는 내가 어쩌자고 이걸 봤을까! 일부러 3D 상영관까지 찾아서!! 끄아악~~ - 3D 영화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따금 이렇게 기막히게 살리는 작품이 나온다. 과연 로버트 저메키스! - 기승전결 파트마다 영화의 성격이 바뀌는데도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이어지는게 백미. - 본 사람은 모두 호평인데 정작 미국에서 흥행은 안됐다니 911의 트라우마는 여전한 모양; - 여주인공을 최근 어디서 봤는데 봤는데 했더니 '이브 생 로랑'의 그 우아한 모델이었네. - 조셉 고든 레빗이야 뭐 늘 하던대로. 귀여운 프렌치 억양은 덤? - 매우 재미있긴 했는데... 다시 보고싶진 않다. 특히 3D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