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겁하는 낙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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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posts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 / 존 크라신스키
출처: IMP Awards 일정 이상 소리를 내면 빠르게 나타나 압도적인 물리력으로 인류를 학살하는 괴물의 출현으로 절멸 위기에 처한 상황, 한 가족은 가까스로 살아남은 다른 사람들처럼 괴물을 피해 사는 방법을 깨닫고 조용히 살고 있다. 소리 나는 장난감을 좋아하는 막내(케이드 우드워드)를 죽게 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리건(밀리센트 시몬즈)은 자신에게는 효과 없는 보청기를 자꾸 주고 남자인 둘째 동생(노아 주피)만 편애하는 아빠(존 크라신스키)의 지시가 못마땅하다. 소리를 듣고 인류를 학살하는 괴물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영화. 공격적인 외계인들에게 인류가 전멸 당하기 직전 상황인 [인디펜던스 데이]나 [다키스트 아워] 같은 컨셉인데, 나이트 샤말란 풍으로 연출한 스릴러로 만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018) / J. A. 배요나
출처: IMP Awards 공원에서 벌어진 참사 이후 버려진 공룡들이 이슬라 누블라의 화산 활동으로 몰살 위기에 몰린다. 공룡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던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아버지의 동업자이자 친구였던 거부 록우드(제임스 크롬웰)의 도움으로 일부나마 공룡을 구할 수 있게 되고, 지능이 뛰어난 벨로시랩터 블루를 구하기 위해 조련사였던 오웬(크리스 프랫)을 설득한다. 과거 3부작 중 첫번째 영화였던 [쥬라기 공원]의 주제의식을 성공적으로 확장한 전편에 이어, 두번째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계승해 확장한 속편. 전편과 비슷하게 살아남은 공룡과 이를 이용하려는 사냥꾼들에게 엮여 이야기가 시작되고 살아남은 공룡들이 현세에 나름의 공간을 만들며 끝난다. 이 과정에 새로운 시리즈에서 도입한 DN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 / 론 하워드
출처: IMP Awards 고아로 범죄자들의 행성에서 자라난 한(앨든 이렌리치)은 여자친구 키라(에밀리아 클락)와 함께 귀한 연료봉을 챙겨 떠나려 한다. 도망치는 과정에서 키라는 붙잡히고, 제국군에 파일럿을 지망한 한은 전쟁터에서 지내다 화물선을 탈취하려는 베켓(우디 해럴슨) 일당을 알아챈다. 어떻게 [한 솔로]가 일급 사기꾼 겸 파일럿이 되었고 동료들을 만났는지를 활극으로 다룬 [스타워즈] 시리즈의 프리퀄 격인 스핀오프. 같은 목적의 [로그 원]이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지는 무결한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이 영화는 [한 솔로]라는 캐릭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풀어낸다. 본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버릇, 주변 인물, (밀레니엄 팰콘으로 대표할 수 있는) 상징과 도구가 어떻게 [한 솔로]와 인연
독전 (2018) / 이해영
출처: 다음 영화 최대 마약조직을 이끌면서도 정체를 도저히 알 수 없는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는 이선생의 폭발 사고 조작으로 핵심 간부가 죽은 상황에서 위기를 피한 연옥(김성령)의 도움으로 실마리를 찾을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곧 연옥이 죽고 대신 사고현장에서 살아남은 락(류준열)을 만나 이선생을 잡기 위해 협력을 요청한다. 비밀스럽게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신출귀몰한 악당을 잡기 위해 물불 안가리는 형사를 다룬 스릴러. 악당을 잡기 위해 내부 협력자를 구하고, 중요한 거래를 2중 플레이로 끼어드는 플롯은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다. 짧게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부터 써먹은 익숙한 소재. 대신 영화는 여기에 뻔하면서도 개성을 입힌 등장인물을 통해 동력을 찾는데, 대부분은 뻔한 함정
루저스 (2010) / 실바인 화이트
출처: IMP Awards 특수 공작을 맡는 팀을 이끌던 클레이(제프리 딘 모건)는 남미 마약상을 소탕하다가 인질로 잡힌 아이들을 구하는 과정에서 CIA가 자신의 팀을 제거하려고 한 것을 알게 된다. 전사로 처리한 후 남미에 숨어 살던 클레이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아이샤(조 샐다나)가 접근하고, 클레이의 팀을 배신한 전직 CIA 요원이자 무기상인 맥스(제이슨 패트릭)에게 복수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미국 정부의 뒷공작을 맡은 특수부대가 정의롭지만 정부는 숨기고 싶어했던 모종의 이유로 사설 병력으로 움직이며 정부 내 배신자에게 보복하려는 이야기. 워낙 뻔한 이야기로 [A특공대]부터 [어느 연약한 짐승]까지 골백번 닳고닳은 플롯이다. 이런 이야기 치고는 ([A특공대]처럼) 경쾌한 분위




